책소개
세상을 바꾼 발견과 발명,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위대한 발견과 발명, 그리고 그것을 이뤄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중앙일보 일요판 중앙선데이에 매주 게재됐던 ‘권기균의 과학과 문화’ 칼럼을 모았다. 2012년에 초판이 나온 후 새로운 정보들을 반영하고 추가해 2021년 개정판을 펴냈다.이 책의 저자는 공학박사이면서도 인문, 역사, 미술 등 다방면에 해박하다. 과학문화 활동에도 열정적이다. 특히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그는 과학 커뮤니케이션계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을 인문학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과학과 과학자들에 얽힌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해준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과학 이야기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누구나 가볍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의 글은 과학을 얘기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하고 부드럽게 읽힌다. 정교하면서 막힘이 없고, 다루는 정보는 넓고도 깊다. 정보의 홍수 시대, 인터넷에 넘치는 지식과는 차원이 다른 과학적 통찰력이 담겨 있다.
저자소개
한양대 공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공학박사이자 칼럼니스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과 미국 국립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객원연구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과학관과문화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회장,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의 책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2012)’,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2012)’,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의 ‘2021 다양성 도서’에 선정되었고,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2012)’로 선정되었다.
목차
1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발명은 진화한다기적의 섬유 나일론인류의 100대 발명품, 지퍼근대과학의 역사를 바꾼 뢴트겐의 X선고대부터 이어진 온도계 탄생의 역사구국의 발명,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2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트랜지스터 발명의 주역, 존 바딘과 윌리엄 쇼클노벨상 2관왕, 반핵·반전주의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달에서 가는 자동차 개발. 우주 개척자 폰 브라운공식은 아인슈타인, 원자로 개발은 페르미아인슈타인과 쌍벽, 과학계의 덕장 닐스 보어‘미생물의 아버지’ 안토니 판 레벤후크42 평생에 75만 마리 나비 채집, 나비박사 석주명3 우주는 넓고 도전할 것은 많다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인간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개, 벨카와 스트렐카미래의 녹색 보석 ‘베릴륨’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인류 최초로 달 착륙한 아폴로 11호알면 알수록 신비한 세계, 은하수와 은하계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7년만의 귀환우주로 뻗어가는 차이나 파워와 우주정거장민간 우주 관광 시대, 지구 최강 기업들의 경쟁 드라마4 우리 곁에 있는 과학소아마비를 이긴 사람들지구온난화에 신음하는 바다여름 불청객, 모기와 말라리아장마와 함께 오는 천둥·번개의 과학발명·발견의 흥미로운 패턴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 ‘호프 다이아몬드’끝나지 않은 논쟁, 창조론과 진화론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투탕카멘의 저주’서울 5대 궁궐에 담긴 과학고래의 수난 시대작지만 무한한 곤충의 세계평균수명 100세 시대 살아가기5 과학으로 세상 읽기박물관·과학관 관람법 ‘하나 고르기’웹 3.0시대가 원하는 교육미래, ‘특이점이 온다’‘구글’이 실현하는 상상력의 세계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노벨 과학상에 대해 궁금한 것들공룡과 인간은 공존했을까?인류 지식의 보고, 스미스소니언박물관대륙이 움직인다, 기후가 변화한다, 동물이 진화한다과학의 눈으로 본 ‘인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