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삶의 본질을 찾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고대의 지혜”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우파니샤드를 읽고 이렇게 말했다. "인생의 위안이 필요할 때마다 나는 이 책을 펼친다. 그리고 다시금 평온을 되찾는다.” 그에게 우파니샤드는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지혜였으며, 칸트 이후의 철학을 완성하는 열쇠였다. 쇼펜하우어뿐만 아니라 니체, 에머슨 같은 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도 우파니샤드의 심오한 통찰에 매료되었다. 도대체 수천 년 전 인도에서 탄생한 이 신비로운 경전이 무엇이기에 서양 철학자들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준 것일까?우파니샤드는 단순한 종교적 텍스트가 아니다. “나는 누구인가?” 혹은 “세계의 본질은 무엇인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탐색하는 철학이자 영성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브라흐만(우주의 실체)’과 ‘아트만(진정한 자아)’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세계와 하나되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산스크리트 원문을 직역하여 현대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풀어낸 해설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영 박사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원문이 담고 있는 깊은 철학적 함의를 삶을 위한 철학으로 온전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우파니샤드가 전하는 ‘내면의 탐구’와 ‘자기 초월’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시작하는 이야기 의미의 탐색마음은 세상을 창조한다 / 게임 세계관 / 세 개의 관문 / 진실이라는 표지 / 에고와 참나 / 신성과의 연결 / 두 가지 길 제1부 오래된 미래첫 번째 이야기 땅에서와 같이 하늘에서도예나 지금이나 : 물질적 풍요에 대한 갈망 / 또 다른 나 : 불멸을 꿈꾸는 인간 / 삶이라는 중독두 번째 이야기 우파니샤드의 전환세계에 참여하는 희열 / 안과 밖의 연결 / 환영의 세계 / 언어 너머세 번째 이야기 새롭고 오래된 가르침삶의 두 가지 태도 / 삶의 네 단계(아슈라마) / 희열 없는 종교 / 업 : 위험한 사상 / 부활한 가르침제2부 불멸을 향하여네 번째 이야기 닿을 수 없는 실체존재의 근원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존재 · 의식으로 드러나는 브라흐만 / 브라흐만의 현현 / 영원의 보리수 / 모든 것에 깃든 신성 / 낮은 브라흐만과 높은 브라흐만 / 본질은 없다다섯 번째 이야기 진리에 다가가는 법세 가지 접근 / 부정의 가르침 : 아니야, 아니야! / 단계적 가르침 : 그것 말고 그 옆의 것 / 도약의 가르침 : 함축 / 비밀의 대체법 /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여섯 번째 이야기 존재의 희열집중이 겨누는 목표 / 내가 신이다 / 세계라는 꿈 / 브라흐만의 희열 / 존재의 층위 : 어떤 차원의 세상을 믿는가제3부 내면의 길일곱 번째 이야기 죽음 너머소멸하는 세계 / 업은 의도다 / 염라대왕의 집에 간 소년 / 죽음의 가르침여덟 번째 이야기 ‘나’라는 현상의식의 분류 / 마음이라는 통합 기능 / 자아의 네 가지 의미 / 자아에 대한 견해 / 두 자아와 에고아홉 번째 이야기 비밀의 가르침의식의 빛 / 아트만은 의식이 아니다 / 의식의 네 가지 상태 / 온 세상을 얻는 가르침 / 지켜보는 자 / 범아일여(梵我一如) : 비이원성 / 인드라의 그물 / 두 개의 길제4부 내 세상의 창조열 번째 이야기 내면의 창조인격화 : 드러내기 / 집중 / 의미화 / 긍정 확언열한 번째 이야기 의미로 쌓아 올린 세계세상이라는 유희 / 은밀하게 위대하게 / 회전목마를 잘 타는 법열두 번째 이야기 매 순간 신성한 삶감정이 빚은 세상 / 일상 속 의례 / 일상에 의미를 담는 법 / 리추얼, 신 없는 신성함 / 루틴에서 리추얼로마치는 이야기 ‘나’ 외에 어떤 신도 없다우파니샤드의 정의 / 『베다』의 끝이자 정수 / 우파니샤드의 성립 연대 / 우파니샤드의 저자들 / 통합을 열망한 우파니샤드 / 우파니샤드의 신비 : 연결 / 우파니샤드의 한계미주 참고문헌 산스크리트 개정 표기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