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이근오 역
- 출판사
- 모티브
- 출판일
- 2025-05-30
- 등록일
- 2025-12-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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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행동이 아니라면 철학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람은 자기의 본성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본성은 이성적이고, 공동체적이며,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보다 행동을 중요시한 철학자였다. 로마의 황제라는 절대 권력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는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이 올바르게 살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했다. “철학은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그의 신념은, 생각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태도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을 접하는 현대인들이 그의 태도를 배워,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란다.
저자소개
아우렐리우스는 121년 4월 26일 로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안니우스 베루스는 로마의 귀족이었으며 어머니 도미티아 루킬라는 집정관 카르비시우스 투루스의 딸로서 교양 있고 경건하고 자애로운 부인이었다. 베루스 집안은 원래 스페인에서 살았는데 마르쿠스가 태어나기 1백 년 전부터 로마로 이주하여 살기 시작했다. 그의 할아버지 안토니우스 베루스는 총독, 집정관, 원로원 등의 요직을 지냈다. 아우렐리우스는 여덟 살 때 아버지가 죽자,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어머니도 그가 어릴 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병약하여 학교에 다니지 않고 훌륭한 가정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는 공부에 열중했으며 뛰어난 자질을 나타내어 당시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아우렐리우스를 사랑했으며 그를 ‘가장 진실한 자(Verissus)’로 부르기도 했다. 아우렐리우스의 숙모 파우스티나와 그녀의 남편 안토니누스 피우스에게는 아들이 없어 아우렐리우스를 양자로 맞아들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라고 이름 붙여 주고 그들의 후계자로 삼았다. 138년 아우렐리우스가 17세 때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죽자, 아우렐리우스의 양부(養父)인 안토니누스 피우스가 제위를 물려받았다. 이때부터 아우렐리우스는 미래의 황제로서 통치하는 법과 황제로서 해야 할 일들을 섹스투스, 루스티쿠스, 프론토 등에게 배운다. 139년 아우렐리우스는 피우스 황제의 후계자로 정해지고 황제의 딸 파우스티나와 약혼한다. 그 후 재무관과 집정관에 오르고 145년 24세 때 파우스티나와 결혼한다. 146년 장녀 안니아 카렐리아가 태어나고 이후 13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8명이 요절하고, 1남 4녀만이 남았다. 161년 40세 때 피우스 황제가 죽자 아우렐리우스가 뒤를 이어 즉위하고 의동생인 루키우스 베루스를 공동 황제로 삼았다. 이때부터 게르만족, 스키타이족 등 외적의 침략과 변방 야만족의 소란 등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페스트와 티베리스강의 범람으로 인한 기근 등으로 시련을 겪는다. 그러다 169년 공동 황제인 베루스가 죽고 게르마니아가 다시 공격해 오자 아우렐리우스는 다뉴브강에 진을 치고 그곳에서 생활하고 이때부터 이 책《명상록》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야만족과의 싸움과 카시우스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고 이 원정에서 아내 파우스티나를 잃는다. 그 후 북방의 전장에서 돌아오는 도중 페스트에 걸려 며칠 동안 앓다가 180년 3월 17일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Chapter 1. 왜 당신은 상처받지 않아도 될 말에 아파하는가
01. 나를 아프게 한 건 나의 해석이다
02. 우리가 보는 것은 관점이지 진실이 아니다
03. 아무 말이나 믿지 않는 연습
04. 영혼은 생각의 색으로 물든다
05. 진짜와 가짜를 잘 판별해라
06. 행동이 나를 말해줄 것이다
07. 타인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08. 겉이 아닌 본질을 보는 연습
09. 복수는 약한 자의 선택이다
Chapter 2. 당신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라
01. 사람의 인정을 바라지 말라
02. 스스로 충분하다는 믿음
03. 내 삶에는 내 속도가 있다
04.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05. 싸움에서 지더라도 품성에서는 지지 말라
06. 품격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07.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다는 증거
08. 항상 꿈은 크게 가져야 하는 이유
09. 오늘의 생각이 내일을 만든다
10. 정말 강한 사람
Chapter 3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01. 남의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02.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가 필요하다
03. 무례한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해라
04. 타인의 감정까지 책임지려 하지 말 것
05. 네가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너의 태도를 바꿔라
06. 화를 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07. 고통을 굳이 키우지 말라
Chapter 4. 나를 지키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01. 불완전한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
02. 기분이 너의 주인이 되게 하지 말라
03. 인생에서 가장 쓸데없는 생각
04. 악에 의해 더러워지지 말라
05. 지금, 이 순간 죽는다면 후회할 일이 있는가
06. 사람이 가장 주눅 드는 순간
07. 한 번의 상처로 모든 사람을 놓지 않기를
08. 장애물에 넘어져도 일어서는 법
09.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10. 내게 일어난 일은 나를 위한 것이었다
Chapter 5. 삶은 선택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01. 깨어 있는 정신만이 삶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
02.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
03. 나다운 게 무엇인지 모를 때
04. 게으름이 나를 지배할 때
05. 선택을 잘하는 방법
06. 선행을 베푸는 3가지 사람 유형
07. 진짜 두려워해야 하는 것
09. 책임은 혼자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
09.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10. 위기를 기회로 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