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종말이 눈앞으로 다가왔을 때,세상의 끝에서 펼쳐지는 미래의 이야기들동시대와 호흡하며 미래를 발설하는 예언-소설가장강명의 첫 짧은 소설집!장르를 넘나드는 감각과 동시대 사회를 바라보는 치열한 시선으로 독보적인 자리를 일구어온 작가, 장강명의 첫 짧은 소설집 『종말까지 다섯 걸음』이 출간되었다. 장편과 단편을 가리지 않고 발휘해온 특유의 서늘한 상상력은 단편보다도 분량이 짧은 소설에서도 그 개성이 두드러진다. 종말이 확정된 세계, 마지막 날을 기다리는 인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할까?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공포에 질린 채 살아가는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지구에 나타난 외계인은 어떻게 살다가 떠나가는가?…… 장강명은 생각만으로도 아득해지는 세상의 끝과 그 이후를 상상하며 다채로운 이야기 스무 편을 써내려간다. 일찍이 SF 웹진을 창간해 운영하는 등 SF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왔던 그는 SF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을 펴내기도 했다. 『종말까지 다섯 걸음』은 그 상상력의 알맹이들을 보다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짧은 소설집으로, 즉각적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해줄 스무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저자소개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단행본 저술업자, 문단 차력사.
신문기자로 일하다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댓글부대』 『우리의 소원은 전쟁』 『재수사』(전2권),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산문집 『5년 만에 신혼여행』 『책, 이게 뭐라고』 『책 한번 써봅시다』 『아무튼, 현수동』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미세 좌절의 시대』, 르포 『당선, 합격, 계급』 『먼저 온 미래』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작가상, 심훈문학대상,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뜻 맞는 지인들과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www.gmeum.com)을 운영한다.
목차
부정종말을 부정하고 _9엘리제를 위하지 않으며 _17마녀재판 _23은혜를 갚지 마세요, 어머니 _34여신을 사랑한다는 것 _39절망종말에 절망하고 _49미래의 괴수 _61님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_64육식성 _73타협종말과 타협하고 _87민주주의의 위기 _95소설, 한국을 말하다 _102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_111잘 가요, 시리우스 친구들 _118수용종말을 수용하고 _127현수동의 아침 _138정시에 복용하십시오 _145승인할까요 _152알골 _162사랑마침내, 종말을 사랑하고 _195작가의 말 _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