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퇴사를 준비하는 나에게

퇴사를 준비하는 나에게

저자
이슬기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8-11-26
등록일
2019-03-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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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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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새 ‘퇴사’가 꿈이 되어버린 수많은 퇴준생들에게 홧김에 저지르는 퇴사가 아닌, 제대로 퇴사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기 사용 설명서’를 작성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돈 없으면 퇴사도 못하는 현실에서 ‘월급 없는 삶’이 진짜 가능한지 그려보고 퇴사 후 원하는 인생까지 찾아주는 이 책은 바르고 빠르게 ‘퇴사’의 목적지에 다다르게 해준다.



마음만으로 퇴사할 수 없습니다!

쓰는 만큼 현실이 되는 ‘바른 퇴사 처방전’



‘백수의 꿈은 취업, 직장인의 꿈은 퇴사’라고 한다. ‘취준생’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퇴준생(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과거에는 3년차, 5년차, 7년차 등 일정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커리어 관리 등 기타의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었지만, 이젠 점점 더 ‘퇴사’를 고민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퇴사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퇴사 횟수도 많아지고 퇴준생도 더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퇴사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진 지금, 어떻게 퇴사를 준비하고 퇴사를 하는 것이 현명할까?



“후회 없는 퇴사를 위해 준비한 시간 1825일, 내 이름이 적힌 책을 출판하기 위해 준비한 시간 1460일,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한 시간 2555일”



액션건축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슬기 대표가 ‘퇴사’를 위해 준비하고 퇴사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까지 걸린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입사하고 곧바로 퇴사를 생각한 그였지만, 홧김에 하는 퇴사가 아닌 ‘바른’ 퇴사를 위해 철저히 계획한 후 약 5년 후 퇴사를 했다. 하지만 퇴사를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괴로움만 안겨주는 시간은 아니었다. 오히려 퇴사 후 지금 하는 일의 밑거름이 되어준 일도 회사에서 배웠고, 어디에나 있는 ‘미친 놈’을 다스리는 일 등 회사가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을 퇴사 준비를 하는 틈틈이 배워나갔다. 《퇴사를 준비하는 나에게》는 취업과 동시에 퇴사가 꿈이 되어버린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후회 없는 퇴사로 가는 바르고 빠른 로드맵을 제공한다.



홧김에 하는 퇴사 NO! 똑똑하고 야무진 퇴사 준비로 새로운 시작을!

퇴사 결심부터 퇴사를 하기까지, 후회하지 않을 퇴사를 위한 48주 로드맵

퇴사 컨설팅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퇴사해도 되나요?”라고 한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묻는 이유는 자신조차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퇴사의 이유는 수십 가지, 수백 가지가 넘겠지만 누가 뭐라 해도 퇴사는 냉정한 분석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일이다. 사직서를 내기 전에 스스로 정말 퇴사를 하고 싶은지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먼저 찾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회사를 다니면서, 더 현명하게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이용하면서 ‘퇴사’를 모색하는 일이다.

퇴사를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일대일 컨설팅 수업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48주 동안 독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직접 써보게 함으로써 ‘퇴사’의 목적지에 다다르게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퇴사’라는 목적지가 바뀔 수도 있다. 일이 힘들고, 사람이 힘들어 감정적으로 퇴사를 결심했지만 매주 주어지는 미션을 하다 보면 퇴사가 아니더라도 지금 있는 직장에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는 삶도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 퇴사를 했지만 ‘월급 없는 삶’이 주는 빈곤한 삶 때문에 다시 취준생이 되는 현실도 당연히 고려해야 한다. 책은 그러한 과정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해야 한다면, 48주 동안 ‘나’에 대한 사용 설명서를 써보고, ‘일과 관계’에 매몰되지 않는 방법도 찾고, 마음이 말하는 대로 시작할 ‘용기’를 갖게 되면서 결국 내가 만족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특히 매주 제안하는 ‘액션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강제로라도 해봄으로써 꿈의 ‘퇴사’를 하루라도 빨리 당기거나 ‘퇴사’의 꿈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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