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저자
후루카와 다케시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19-03-22
등록일
2019-04-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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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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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쓰면 쓸수록 나쁜 일이 줄어들고 좋은 일이 일어난다!”

쌓인 업무가 줄어들고, 꼬인 인간관계가 풀리고, 들쭉날쭉한 감정이 차분해지는 마법!

펜과 종이 한 장으로 시작되는 인생의 변화! 당신도 경험하라!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쉽고 극적인 방법,

‘쓰기’만으로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린다!



해도 해도 줄어들지 않는 업무, 자꾸만 꼬여가는 인간관계, 하루에도 수십 번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까지! 이 모든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서 인생이 힘들다고 느껴지는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매일매일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도무지 앞이 안 보이는 일상, 어떻게 풀어야 할까.

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습관 전문가인 후루카와 다케시는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쉽고 극적인 방법으로 쓰기를 추천한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개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과 정부의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인 그는 머릿속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걸 그만두고 펜을 들어 쓰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바꾸기 위해서는 무수한 걱정과 불안, 잡념에 사로잡힌 마음 놓침 상태에서 벗어나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는 마음 챙김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쓰기가 효과적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기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해서 마음 챙김 상태에 도달해 인생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할 때 안정시켜주는 쓰기, 나 자신이 싫어지고 자책감에 빠질 때 우울함을 막아주는 쓰기, 자꾸만 일을 미루는 나쁜 버릇을 고치는 쓰기 등 18가지 쓰기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쓰면 쓸수록 나쁜 일이 줄어들고 좋은 일이 늘어나는 마법 같은 변화를 경험해 보자.



내 인생,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



눈 뜨자마자 ‘회사 가기 싫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고 황금 같은 주말에도 문뜩문뜩 떠오르는 업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진다는 직장인 A씨!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매달 마감 때마다 불안감에 시달리고, 육아를 병행하며 부족한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워킹맘 B씨! 새해마다 영어공부, 다이어트, 새로운 취미 몰두까지 다양한 목표를 세우지만 매번 결심만 하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C씨! 영업부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총무부로 인사이동을 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업무로 걱정과 불안이 쌓이는 D씨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지인들의 모습이다.

크고 작은 고민거리로 괴로워하던 그들은 ‘쓰기’라는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믿을 수 없다고? 말도 안 된다고? 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습관 전문가 후루카와 다케시는 누구나 쓰기만으로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개인 컨설팅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낸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수만 명의 성공 경험으로 완성한 그 방법을 신간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큰맘 먹지 않고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펜과 종이 한 장으로 시작할 수 있다!



저자 역시 한때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제대로 쉬지 못하고 불안감 때문에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그로 인해 다음날 괴로워하는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기만 했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것저것 걱정만 잔뜩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고자 하지만 뭐 하나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마음 놓침’mindlessness 상태에 빠진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무수한 잡념에 의식이 빼앗긴 이런 상태를 마음 놓침이라고 한다. 마음 놓침 상태에 빠지면 쓸데없이 에너지를 빼앗겨 정작 해야 할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무엇보다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려면 어떠한 잡념도 없이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는 ‘마음 챙김’mindfulness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마음 챙김 상태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쓰기’다. 쓰기는 출퇴근 전철이나 카페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생각으로 퍼져 집중력이 흐트러지지만, 쓰기를 시작하면 당장 눈앞의 일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저자는 여기에 더해 각자 처한 상황에 꼭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쓰기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총 18개의 워크시트는 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미루는 습관 버리기까지

지금 당장 펜을 들어 적어보자!



그렇다면 우리가 만난 이들은 어떻게 쓰기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의 변화를 꾀할 수 있었을까? 저자가 각자에게 내린 처방전은 단순했다. 우선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 A씨와 워킹맘 B씨에게는 네거티브 리스트(분문 52쪽)를 쓰도록 했다. 머릿속을 점령하고 있는 근심, 불안, 걱정을 모두 쏟아내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뒤죽박죽 상태를 벗어나 상황과 문제를 인지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결심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C씨에게는 실행하기 쉽도록 행동을 잘게 쪼개고 구체화시키는 초행동화(본문 139쪽)를 지시했다. 어린아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단순하고 쉬운 행동부터 시작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하루 30분씩 달리기를 한다’는 커다란 목표는 ‘퇴근하고 곧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라는 아주 작은 행동으로 바꾼다. 막연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목표는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매일 아침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모닝 커피로 라떼 대신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로 바꾼다. 또한 ‘술을 끊는다’는 ‘매일 저녁 마시는 맥주를 이틀에 한번으로 줄인다’로 바꾸고, ‘아침형 인간이 된다’는 ‘지금보다 15분만 일찍 일어난다’로 바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으로 불안감이 잔뜩 쌓인 D씨에게는 네거티브 포지티브 게임(본문 81쪽)을 제안했다.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쏟아내고 나면 그 다음부터 조금씩 긍정적인 감정이 솟아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안 좋게만 생각했던 상황이 조금씩 좋은 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밖에도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할 때 안정시켜주는 쓰기, 나 자신이 싫어지고 자책감에 빠질 때 우울함을 막아주는 쓰기, 일을 미루는 나쁜 버릇을 고치는 쓰기 등 쓰면 쓸수록 나쁜 일이 줄어들고 좋은 일이 늘어나는 다양한 쓰기를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의 80퍼센트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걱정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 확률은 고작 4퍼센트다. 이렇듯 우리 머릿속은 언제나 불필요한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거리로 가득한가? 그렇다면 펜을 들고 종이에 하나씩 써보자. 막연하게 생각했던 불안감, 고민거리들은 사실 큰 일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펜과 종이 한 장으로 시작되는 놀라운 인생의 마법을 당신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강이나 바다의 수면은 기상 조건에 따라 그날그날 모습이 바뀐다. 감정도 이와 마찬가지로 만나는 사람이나 일어나는 사건에 반응해 분노하기도 하고,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기도 하고, 강한 자책에 빠지기도 한다.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힐 때도 있다. 중요한 것은 거기서 금방 빠져나오느냐, 계속 그 상태로 지내느냐 하는 것이다. 이 차이가 인생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쓰기는 매일같이 솟아나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으로, 가장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쓰기를 통해 상황을 정리하고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면 마음은 혼란 상태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는다. 나 역시 쓰기 습관을 들이면서 상황을 정리하고 문제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10쪽 〈쓰기 습관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 중에서





자신한테 엄격한 사람일수록 실패하고 반성할 일이 많아지는 법이다. 또 자신을 질책하는 쪽으로 사고가 치우치게 된다. 하지만 하루 동안에는 정말 많은 사건과 상황이 일어난다. 좋은 일, 잘 풀린 일, 발전적인 일, 목표를 달성한 일, 실수를 깨달은 일 등 긍정적인 일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반성하면서 좋은 일, 잘한 일에 대해서는 굳이 되돌아보지 않는다. 그래서 하루를 되돌아볼 때는 좋았던 일부터 먼저 떠올리는 게 좋다. 긍정적인 일을 적어 보면, 반성할 것투성이라고 생각했던 오늘 하루도 좋은 일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중략) 정말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우리의 감정을 좌우하는 핵심은 사실이나 사건이 아니라 해석과 인식이다. 자책감은 반성하거나 실수에만 강하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생기는 감정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치우쳐 있는 사고의 균형을 맞추려면 좋았던 일로 눈을 돌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83~84쪽 〈일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되돌아보기 GPS〉 중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 시간에 쫓기다 보면 마음이 바싹 말라 버린다. 매일 즐겁고 설레는 일이 있어야 마음이 윤택해지고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 일상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나 취미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삶의 질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동화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행복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그것이 뭔지 발견하지 못한다.” (중략) 감정에는 자기력과 같은 힘이 존재한다. 플러스 감정을 끌어당길 것인지, 마이너스 감정을 끌어당길 것인지는 평소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자. 온갖 업무에 쫓겨 항상 초초해하거나 의무감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가?

187쪽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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