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연금저축은 어떻게 노후의 무기가 되는가

연금저축은 어떻게 노후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엄진성, 나철균, 조용준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19-05-16
등록일
2019-05-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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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의 노후 준비는 안녕하신가요?”

불안한 노후를 책임질 연금저축!

잠자는 연금저축을 깨워라!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까? 투자를 하자니 원금을 잃을까 망설여지고, 은행 예적금만 들자니 플러스알파의 수익이 없다. 안정적이면서 쉽게 노후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연금저축에 바로 답이 있다. 연금저축이란 개인이 안정적인 노후생활 준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제도다. 납입액 중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세금을 나중에 납부하도록 해주는 과세이연도 적용받는다.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노후에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하도록 하는 강제 저축의 효과까지 있다. 이런 장점이 있어 노후 준비를 위한 최적의 상품으로 연금저축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사 직원 권유에 따라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려고 연금저축에 가입한다. 하지만 가입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중도해지는 가능한지, 심지어 자신이 가입한 연금저축이 어떤 종류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연금저축 상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자신에게 맞는 연금저축 상품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한 연금저축 가입자가 궁금해하는 여러 가지 질문들에 속 시원히 답해준다. 연금저축을 다른 기관으로 이전할 수 있을까?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둘 중에 어디에 먼저 납입할까? 연금저축으로 연금을 받으면 건강보험료가 올라갈까? 풀리지 않는 의문들로 연금저축 가입을 망설이고 있거나, 연금저축을 가입했지만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지금 당장 시작하는 연금저축 노후 플랜

은퇴 후 40년, 연금저축으로 승부하라!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 최근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2018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후 최소생활비 예상 금액은 부부 기준 월 265만 원, 1인가구 기준 158만 원이라고 한다. 노후파산, 노인빈곤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설문에 따르면 65세 시점에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의 월평균 예상 수령액은 87만 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국가 차원에서 복지가 늘어나 우리의 노후를 책임지면 좋겠지만, 그 시기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 개인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연금저축 가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입 후 1년 90%에 달하던 유지율은 5년이 지나면 60%로 뚝 떨어지고, 10년 이상 되면 그마저도 절반으로 떨어진다. 가장 큰 문제는 향후 재무 상황과 목표에 대한 고민 없이, 저축 여력은 생각하지 않고 금융회사 직원이 권하는 연금저축의 장점만 듣고 가입했다는 것이다. 연금저축은 최소 5년 이상 납입하고 최소 만 55세가 되어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장기저축 상품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욕심을 채우고자 연금저축을 해지하면 손해다. 더 이상 손 놓고 있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체계적으로 노후 준비를 시작하자.





추천사



어려운 연금저축을 상세하게 해부한 진정한 바이블!

직장인,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하나쯤 가입하고 있는 상품이 연금저축이다. 상품 의 특성상 세제 혜택도 강력하고 연금저축 운용을 통해 강력한 노후 준비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다수 가입자는 연금저축을 그냥 세액공제용 상품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연금저축에 대해 A부터 Z까 지 상세하게 해부한 진정한 바이블이다. 특히 연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가진 가입자와 연금저축을 기반으로 영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투자 권유 대행인에게 는 영업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담은 머스트해브(must have) 책이 아닐까 싶다. 연 금저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잘 사용하고자 하는 가입자, 연금저축 영업을 활성 화하고자 하는 투자 권유 대행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진혁 본부장



대한민국의 노후를 책임질 소중한 책이 나왔다!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 대부분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이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세대까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 에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연금 준비에도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저자 는 연금저축에 대해 가장 실용적이고 적용 가능한 투자 기술을 군더더기 없이 쉽 게 풀어냈다. 연금저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정으로 노후 자금을 만들어가기 위 한 발판이 되는 책이다.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독 을 권한다.

? 골든트리 투자자문 박민석 부사장



짐작만 하지 말고 당장 연금저축으로 노후 준비를 시작하자!

노후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가입한 연금액수조차 제대로 모르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수를 막연히 짐작만 하고 있는가? 연금 플랜을 세워봤지만 생각보다 적은 연금액수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가? 이런 생각을 가진 예비 은퇴자들과 사회초년생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책이다. 또한 연말정산에 대비해 연금저축에 들어 꼬박꼬박 돈을 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연금저축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노후 준비가 필요하지만 연금저축 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이수연 PD



저자의 연금저축 상담 노하우가 가득 담긴 연금 안내서!

투자, 연금, 절세 혜택 등은 우리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연금저축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10년 이상 수많은 고객 상담과 강의 등 실무 경험이 쌓인 저자들의 능력이 ‘연금저축’이라는 키워드에 묶여서 책에 전부 녹아들었다. 연금저축 가입을 망설이고 있거나 연금저축이 무엇인지 몰라서 시작도 못했다면 이 책을 연금저축 교과서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하길 바란다.

? 홍윤식 세무사







책 속으로



연금저축에 가입 후 연금으로 수령하기 전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세제 혜택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연금저축에 1천만 원을 납입한 뒤 중도에 연금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16.5%의 기타소득세, 즉 165만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납입기간 동안 1천만 원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인 132만 원을 환급받았기 때문에 중도에 해지하게 되더라도 165만 원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165만 원과 132만 원의 차액인 33만 원의 추가 세금만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_39쪽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은 같은 목적을 위해 나온 상품이지만 엄연히 다른 상품입니다. 우선 판매처가 다릅니다. 연금보험은 생명보험사에서만 판매합니다. 반면 연금저축은 보험사를 비롯해 은행과 증권사에서도 판매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연금저축은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보험(보험), 연금저축펀드(증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금저축이라고 통일해서 부르는 것은 어느 금융기관에서 가입했느냐에 상관없이 세제 혜택의 요건과 규모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_72쪽



먼저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금수령일 기준 55세 이상 70세 미만인 경우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5.5%의 소득세가 적용되며, 70세 이상 80세 미만은 4.4%, 80세 이상은 3.3%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일시금으로 수령할 경우에는 16.5%의 기타소득세가 과세됩니다. 연금저축 상품의 경우 납입기간 동안에는 과세이연 효과로 투자원금을 계속 키워갈 수 있으며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에는 일반 금융 상품의 세율 15.4%보다 더욱 낮은 세율인 3.3~5.5%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일반 금융 상품인 은행의 예적금 등의 이자소득세는 15.4%로 이자와 배당 등의 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으로 더욱 높은 세율을 적용해 세금 부담이 증가합니다. _119쪽



2013년 3월 1일 이전에 가입한 (구)연금저축 상품을 5년 이내에 해지하게 되면 해지가산세 2.2%도 함께 납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2년 연금저축을 가입하고 2015년까지 매년 400만 원을 납입했고 매년 400만 원씩 세액공제를 받았습니다. 현재 적립금은 1,700만 원으로 납입금액 1,600만 원 운용수익 100만 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우선 기타소득세를 부과합니다. 1,700만 원(세액공제금액+운용수익)에서 기타소득세율(16.5%)을 곱해 280만 5천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_157쪽



예를 들어 연수익률 4%인 금융 상품에 100만 원을 투자해서 1년 뒤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04만 원을 돌려받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동일 기간 물가상승률이 2%였다면 실제 수익률은 몇 %일까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수익률은 2%입니다. 투자를 할 때 단순히 명목수익률만 생각해선 안 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연금저축 상품에 납입하는 것처럼 장기투자를 할 때는 실질수익률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동안 3%의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금융 상품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과연 3% 확정금리가 매력적인 수익률일까요? 최근 저금리 기조 1년 예금 금리가 1.8~2.5%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꽤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1.5%라고 가정해보면 실질수익률은 매년 1.5%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투자수익률을 고려할 때는 단순한 명목수익률이 아닌 실질수익률에 집중해야 합니다. _201쪽



연금저축을 처음 가입하는 나이가 젊은 시점에는 주식 비중을 높게 해도 좋습니다. 20~40대 초반의 젊은 사람은 연금수령 조건인 만 55세까지, 그리고 연금수령 최소 기간 10년까지 고려하면 중간에 투자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충분히 회복을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의 등락은 항상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주식 비중을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은퇴 시기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투자금 손실이 발생한다면 다시 주가가 회복할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연금수령 시기가 다가올수록 고수익을 얻기 위한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운용을 중심으로 하는 채권 비중이 높아져야 합니다. _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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