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홀리데이 (2019~2020 개정판)
열정의 도시 〈바르셀로나 홀리데이〉 최신 개정판!
가장 뜨겁고, 가장 새롭고, 가장 다양한 바르셀로나를 만나라!
바르셀로나에서 보고, 먹고, 자고, 해야 할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 제시!
한눈에 쏙 들어오는 지도 안에 가우디 루트가 다 있다
바르셀로나는 건축가 가우디의 야외 미술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상상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건축물 하나하나는 도저히 카메라 하나로 담아낼 수 없을 정도. 그가 남긴 흔적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형광펜 하나 들고 〈바르셀로나 홀리데이〉의 지도를 쫙 펴라.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에는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필수코스가 다 들어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카사 비센스, 카사 밀라뿐만 아니라 가우디의 첫 작품 레이앙광장의 가로등까지 꼼꼼하게 표기해 두었다. 이들을 한 줄로 쭉 이어 그으면, 가우디 루트 완성! 단 하나도 빼먹지 않고 가우디 작품을 다 만나보았다면, 바르셀로나 여행은 백점. 당신의 여행이 완벽해진다.
역동적인 람블라스 거리 대탐험 노하우 공개
바르셀로나는 찰칵 사진 한 장 찍고 우르르 다음 관광지로 넘어가는 패키지 단체 여행이 가장 어울리지 않는 여행지다. 천천히 자신의 속도로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끼기 좋은 곳. 자유로운 여행자가 되어 람블라스 거리를 탐험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하수가 흐르는 쓸모없던 거리는 3년간의 공사를 거치며 도시의 중심으로 탈바꿈 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 사람들에게도 관광객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길이 되었다. 숨겨져 있는 듯하지만 들어서면 탁 트이는 광장과 성당들, 현지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기 좋은 시장, 공연장, 극장, 미술관, 가우디의 걸작 등이 모여 있는 곳. 그 거리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열정의 끝, 플라멩코를 제대로 느끼면 가장 새로운 바르셀로나여행 완성
투우와 함께 스페인 관광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플라멩코는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1등 볼거리! 좀 더 수준 높은 플라멩코를 정면 무대 식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타란토스 공연장과 좀 더 대중적이고 식사나 음료를 함께 하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타블라오 공연장 등을 두루 두루 소개한다. 박력 있는 발 구름과 휘날리는 여성 댄서의 치맛자락에 흠뻑 빠져보자.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가장 새로운 바르셀로나를 보고 즐기고 느끼게 될 것이다.
가장 뜨거운 바르셀로나, 캄프 누와 클럽 BEST 5 소개
유럽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캄프 누. 책에서는 캄프 누를 즐길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하나는 FCB박물관에서 축구 구단의 역사와 대표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살펴보고, 캄프 누 구장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공식 투어 프로그램. 또 하나는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접 관함하는 것! 도심에서 벗어난 듯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지만 경기가 있는 날이면 바르셀로나 전역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돌변한다. 둘 중 어느 것이라도 좋다. 바르셀로나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자.
축구경기장 못지않게 뜨거운 핫 플레이스 클럽 BEST 5! 음악이 있고, 춤이 있는 클럽에서의 시간은 바르셀로나를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 체력 떨어지는 할배, 할매가 아닌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이라면 몬주익언덕 위의 클럽, 해변가의 클럽 등을 놓치지 말자.
감성충만 미술관과 바르셀로나의 축제 리스트를 한 손에!
아무리 야무지게 시간을 쪼개어 봐도 바르셀로나에 있는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을 볼 수는 없다. 그렇다면 알짜배기 보석들만 간추려 둘러보는 게 답! 거장 피카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작품들을 소장한 피카소박물관과 현대미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바로셀로나 현대미술관, 중세 기독교 미술의 위엄을 보여주는 국립카탈루냐미술은은 놓치면 안 되는 곳. 6곳의 박물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아트티켓에 대한 팁도 빼먹지 않고 알려준다. 특히, 바르셀로나를 뜨겁게 달구는 메르세 축제 등 축제 리스트는 여행일정을 잡는 데도 중요한 팁이다.
투어 버스, 자전거, 세그웨이까지, 가장 다양한 바르셀로나 여행법
투어 버스는 내리고 타는 것이 자유롭다. 예측할 수 없는 스케줄의 여행자들에게는 딱 좋다. 특히, 이층 관광버스는 다른 도시에 비해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다. 발이 아파올 때쯤 도시 곳곳에 있는 빨간 버스에 올라타자. 바르셀로나를 특별하게 구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배낭여행자라면 걷는 게 일. 그러나 밥만 먹고 살 수 없듯이 날마다 걷기만 한다면 조금 지루하다. 가끔은 자전가나 세그웨이를 이용해 보자. 힘차게 구르는 페달과 신선한 바르셀로나의 공기를 맘껏 흡입하면서. 단돈 10유로면 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좁은 길목까지도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며 구경할 수 있다. 가장 다양한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비법이다.
여행의 숨은 재미, 다채로운 맛으로 바르셀로나를 만나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그날의 신선한 재료들을 넓은 팬 그득하게 담아 볶아내는 요리, 파에야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어준다. 주요리를 먹기 전에 작은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 소량의 전채요리 타파스, 새콤달콤한 칵테일과 바르셀로나 맥주도 빠질 수 없다. 하루를 시작하는 커피 한 잔과 브런치가 있는 바르셀로나의 카페도 빼먹으면 서운하다. “어디 가서 뭘 먹지?”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다. 〈바르셀로나 홀리데이〉에서 이미 리스트 업 한 곳만 따라가면 끝. 돈만 쓰고, 맛도 없는 식당에서 가서 방황하지 말고 일단 따라가 보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떠나는 근교여행지까지 담았다!
티비다보, 마드리드, 세비야, 이비자도 놓치지 않은 당신, 여행 쫌 아는 사람!
손쉽게 훌쩍, 가벼이 떠나볼 수 있는 바르셀로나 근교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소개한다.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장 편한 티비다보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마드리드, 플라멩코의 발상지 세비야, 신나는 음악과 바다가 있는 이비자섬. 최소 하루에서 3박4일 일정까지 다양한 스케줄을 짜준다. 바르셀로나 고수인 작가가 짜준 일정대로라면 근교여행까지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 막 생긴다. 어떻게? 헤매는 시간 줄이고, 고민하는 시간 줄이고, 가봤자 별 거 없는 허접한 건 깔끔하게 빼주니까!
초정밀지도, 여행 스케줄 등을 통한 바르셀로나 지역별 완벽 안내
‘바르셀로나 지역’ 편에서는 여행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도록 비슷한 지역의 스폿들을 묶어준다. 짐꾼도 동행하지 못하는 당신, 한 군데 보자고 반나절을 다 허비하는 초보하면 〈바르셀로나 홀리데이〉 지역편 필독! 숙박 음식 볼거리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뒤, 정밀지도를 통해 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라. 여행지와 식당, 숙소를 지역별로 한데 묶어서 이동해야, 열흘 같은 3박, 한 달 같은 5박이 가능하다. 특히, 저자가 앞에서 강력히 추천했던 여행지나 호텔, 레스토랑 등을 지역 편에서 한 번 더 강조해주는 ‘에디터스 픽(Editor’s Peak)’은 당신의 여행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이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바르셀로나 여행 준비 끝!
바르셀로나 여행 가기 6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9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인천공항 출국 및 뉴욕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바르셀로나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