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학력을 허물고 자신만의 꿈을 짓다

학력을 허물고 자신만의 꿈을 짓다

저자
김영상
출판사
북오션
출판일
2019-08-01
등록일
2019-12-0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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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의 아웃라이어들 개정판



‘학력은 능력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SKY 캐슬’이 존재한다.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대학진학률은 여전히 75%가 넘어가고 그것마저 부족하다고 각종 스펙을 따러 다니는 과잉 교육의 시대다. 이런 환경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꿈을 키우고 성취한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학력을 넘은 초학력자들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경계를 허무는 성공 20인! ----------

양향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 남궁연(방송인? 크리에이터) | 최범석(패션디자이너) | 고상지(반도네온 연주자) | 이은결(마술사) | 김남주(게임회사 트라이세븐 대표) | 김유식(DC인사이드 사장) | 이판정(한글 도메인 넷피아 사장) | 서봉수(프로바둑 명인) | 김동연(국무조정실장) | 조성진(LG전자 사장) | 김효준(BMW코리아 사장) | 윤생진(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무) | 김규환(전 두산인프라코어 명장) | 박효남(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셰프) | 김종갑(삼성에버랜드 프로 사육사) | 장인수(오비맥주 사장) | 이종규(전 롯데햄 사장) | 최병오(패션그룹형지 회장) | 라응찬(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우리 시대 초학력자

20인의 스토리



불모지와 같은 척박한 현실에서 오로지 땀과 눈물, 불굴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고졸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밑바닥부터 시작해 대기업 CEO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들의 성공담과 인생 스토리, 그리고 가난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 의지로 소신 있게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IT 업계나 디자인, 식품업계에 뛰어들어 성공한 실력파 2세대 CEO들을 소개, 사회적 재조명을 해보겠다는 취지에서 출간된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공감을 얻으며, 〈2013년 문화체육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책이 유효한 것은 그 세월 동안 인식이 바뀌는 속도가 거의 0에 수렴했기 때문이다.



“책이 출간됐을 때 많은 이들이 격려해 줬다. 학력 파괴 시대를 위한 유용하고 구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특히 고졸로 군에 입대했고, 갓 제대했는데 뭘 해야 할지 막막하던 찰나에 서점에서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었다’는 어느 청년의 이메일을 받고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다.”



저자의 이 말이 이 책이 지속적으로 출간해야 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개정을 계속하면서 점점 많은 인물이 추가되고 있다. 17명의 이야기로 시작한 이 책은 이번에 국가공문원인재개발원 양향자 원장의 이야기를 추가하며 20명의 이야기로 늘었다.

사회의 발전 속도가 0으로 수렴했다고 말하지만, 점점 더 많은 이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는 것은 그래도 그 숫자만큼 희망이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처음 이 책이 출간됐을 때, 이들에게 ‘한국의 아웃라이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웃라이어란 통계에서 표준편차 안에 잡히지 않고 크게 튀는 수치를 말한다. 평균을 뛰어넘었다는 의미였다. 우리는 이제 이들에게 초학력자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능력을 뛰어넘은 이들을 초능력자라고 부르듯, 초학력자는 ‘영웅’의 또 다른 이름이 될 것이다.





발로 쓴

진짜 이야기들



이 책은 실제 고졸 출신이었던 저자가 사회적 냉대를 딛고 언론사 기자가 돼 ‘초학력자들’을 직접 인터뷰해 재구성한 성공 스토리다. 그만큼 진정성과 현장감을 더한다. 본인이 고졸 출신으로서 느낀 비애, 그럼으로써 공감할 수 있었던 초학력자들의 인생, 그리고 이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도출한 결론. 이것이 진정한 가치다.



이 책의 1장과 3장은 우리 시대 20명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았다.

1장은 스스로 고졸의 길을 선택한 자발적 아웃라이어들, 3장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역경극복형 아웃라이어들 얘기로 채웠다.



2장은 왜 학력 파괴 시대로 진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4장은 독일 히든 챔피언의 비밀인 마이스터 제도, 스위스 명품시계의 비밀 등 편견 없는 실력 사회를 일군 해외 사례와 그 배경을 살펴보는 글들로 채웠다.



5장은 학력 파괴 시대와 관련해 저자가 느낀 짧은 단상들을 담았다. 저자의 생각을 가감 없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추 천 사



학력을 극복한 이들에겐 남과 다른 정열의 DNA와 창조의 DNA가 있다. 이들 DNA를 젊은 세대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지 지켜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학력 파괴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학력과 학벌, 스펙이 성공과 직결되는 시대는 지났다. 그런 시대는 희망도 없다. 정열과 도전, 창조로 자기 인생을 개척하는 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해지는 세상. 이 책이 그런 세상을 앞당기는 데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

- 손경식(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누구에게나 이력서에 나와 있지 않은 인생이 있다. 어느 학교를 나오고 어떤 경력을 갖고 있는지 뒤에 숨은 좌절과 고통, 그리고 그런 것들을 극복하고자 하던 절실한 마음과 열정, 노력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이력보다 훨씬 소중한 경험이나 지혜, 가치관이 어떻게 숨어 있는지, 그리고 성공하려면 꼭 겪어야 할 어려움과 실패가 어떻게 삶 속에 녹아 있는지 말해 주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사실은 학력이나 경력 ‘5종 세트’나 ‘8종 세트’로 불리는 스펙보다 훨씬 소중한 자산일 때가 많음에도 말이다.

- 김동연(전 경제부총리)



그가 전하는 고졸 성공 인생 스토리는 고졸에게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를 새겨 버리는 우리 사회에 던지는 절절한 외침이었습니다. 그 자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졸 앞에 놓인 ‘거대한 홀대의 장벽’ 앞에서 흘리는 눈물이었습니다. 미래는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정열적으로 꿈꾸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 꿈을 소중히 가꿔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게 우리 사회의 책임입니다. 저는 ‘꿈을 꾸는’ 이들 가운데서 최고의 CEO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세대 최고의 멘토도 이들 중에서 탄생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도 가져 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 이인용(삼성전자 사회공헌업무총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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