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밉지만 알아야 하는 삐뚤빼뚤 일본이야기

밉지만 알아야 하는 삐뚤빼뚤 일본이야기

저자
최인규
출판사
지식과감성#
출판일
2019-08-02
등록일
2019-11-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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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은 언제부터 독특하고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을까?

국력은 언제부터 한반도를 넘어섰을까?



붓의 나라인 조선은 문해율이 30% 미만일 때 칼의 나라인 일본은, 에도막부 시절 70%가 넘는 문해율을 보인다. 그 축적된 지식은 메이지 유신으로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그러나 그들이 변신할 때마다 한반도는 심한 몸살을 앓았다.

또 다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 밉지만 꼭 알아야만 하는 이유이다.



일본은 독특한 나라다. 갈라파고스의 핀치 새처럼 오랫동안 변방에 홀로 살아와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문을 열자마자 말라있던 스펀지처럼 유수의 지식을 급속히 빨아들여 어느 국가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였고 아시아의 맹주가 되었다. 아니 세계를 제패하고자 도전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 그들은 청일전쟁, 갑오왜란, 러일전쟁, 경술국치,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까지 아시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패전! 그러나 그들은 다시 우뚝 섰고 21세기 아베정부는 또 다시 위험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들이 변신할 때마다 한반도는 심한 몸살을 앓아왔다.



그들의 역사도 피로 점철된 역사였다. 그들도 수많은 아픔을 딛고 오늘에 도달했다. 그러나 가끔은 아니 자주 더러운 판단으로 주변국을 힘들게 해왔다. 지금도 그들은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로 세상을 힘들게 하고 있다. 친절 속에 숨겨진 가면이 그들의 본모습인가!



아름다운 나라이고 포부는 큰 나라이지만 마음은 옹색한 나라. 검소하기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지만 사치할 때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고도 강한 색깔의 나라, 친절과 상냥한 얼굴의 모습이지만 잔인할 때는 날선 칼에 가족까지 내던지는 비정함, 극과 극을 달리는 가면속의 나라라고 일컬을 수밖에 없는, 밉지만 배워야만 하는 나라, 알 것 같지만 전혀 알 수 없는 나라!



그것이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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