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생각 빼기의 기술

생각 빼기의 기술

저자
이우경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19-10-17
등록일
2019-11-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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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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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머릿속 생각을 빼니 행복이 찾아왔다!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13년간 현장에서 일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마음속에서 넘쳐나는 생각을 잘 관찰하면 복잡한 인생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보인다고 말한다. 저자는 생각 빼기의 당위성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과 친구 되기, 생각의 채널 바꾸기, 오감에 집중하기, 많이 웃기 등 생각을 빼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머릿속 생각 스위치가 24시간 꺼지지 않아 인생살이가 너무나도 피곤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뇌를 쉬게 할 수 있을지, 그래서 지금 나에게 중요한 행복에 어떻게 집중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좋은 가이드북이다. 생각을 빼면 매순간 자연스럽고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복잡한 생각으로 지치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특히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생각이 우수수 쏟아질 것 같은 사람들, 자신이 세운 기준들과 생각들에 매여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이나 달성해야 할 목표들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반드시 깨닫게 된다. 뭐든지 더 많이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 지쳐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럴 때 생각의 힘을 좀 빼고 현재에 집중해야 하지만 마음속 가득한 생각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편안하게 만나는 법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책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복잡한 생각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마치 잡동사니로 가득찬 창고처럼 정신적인 잡동사니를 짊어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잡동사니를 보면 마음이 심란해지듯이, 정신적인 잡동사니를 머리에 이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상태가 심란하다. 그렇다면 자주 휘저어지는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인지치료를 통해 내적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잡동사니 마음의 증상과 익숙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음이 이렇게 복잡하고 산만해지는 원인은 스트레스가 크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부부간 갈등, 직장 스트레스 등이 그렇다. 스트레스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마음의 문제, 즉 불면증, 섭식문제, 우울, 심지어 뇌졸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집 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지 않으면 답답함과 무거움이 느껴진다. 잡동사니 때문에 집안에 기가 통하지 않듯이 정신적 잡동사니를 방치해두면 각종 마음의 문제가 생긴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지 못하면, 즉 생각을 빼지 못하면 마치 저장장애에 사로잡힌 사람이 잡동사니에 깔려 힘들게 살아가듯이, 생각의 저장 창고에 매몰된 채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물건이 적당히 쌓여 있을 때는 치우기 쉽다. 하지만 너무 많이 쌓이면 치우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나중에는 치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과잉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 역시 처음부터 뇌를 생각으로 가득 채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곡차곡 쌓아둔 생각이 어느새 불어나서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꼬여버렸을 뿐이다. 최근 정리전문가가 하나의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마음의 잡동사니 정리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치우기 어려운 잡동사니도 조금씩 시간을 내어 정리하다 보면 마침내 잘 정리된 공간이 생겨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얻을 수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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