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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뒤흔든 금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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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뒤흔든 금융권력

저자
윤재섭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6-03-21
등록일
2016-05-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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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박정희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금융전문기자가 추적한 반세기 한국 금융의 역사


금융산업의 위기는 이전에도 많았다.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3년 신용카드 대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한국 금융산업의 부끄러운 민낯이었다. 금융산업은 한국 경제가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는 이어졌다. 무엇이 문제일까? 『한국을 뒤흔든 금융권력』(21세기북스)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금융시장에 개입해왔던 잘못된 정치권력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이 책은 반세기 한국 금융의 역사 속 금융정책의 실패 사례를 통해 장기불황에 접어든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선진금융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모색한다.

정치권력은 어떻게 한국 금융을 지배했는가
한국 경제를 뒤흔든 금융사건 속 비화


금융전문기자로 활동하며 굵직한 금융사건들을 취재해온 저자는, 한국 정치권력의 잘못된 금융지배가 경제위기를 불러왔다고 진단한다. 1962년 증권파동사건으로 이어진 박정희 군사정부의 금융 장악 시도, 전두환 정권 시절의 각종 권력형 금융비리, 2003년 신용카드 대란 사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등은 모두 정치권력의 통찰력 없는 금융정책과 인사의 결과였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늦기 전에 정치권력의 외압을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원칙을 세우고, 능력 있는 금융 전문가들 손에 시장을 맡길 것을 당부한다. 무엇보다 국민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한다. 누가 금융기관 수장에 오르는지, 금융당국이 어떤 금융정책을 내세우는지 국민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위기는 재발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책 말미에는 한국 금융산업을 이끌어온 금융리더 5인-김석동(전 금융위원장), 김정태(하나금융지주 회장), 신창재(교보생명그룹 회장), 박현주(미래에셋 회장), 진웅섭(금융감독원장)-의 삶과 철학을 소개하고 미래 한국 금융산업의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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