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아한 가난의 시대
- 저자
- 김지선
- 출판사
- 언유주얼
- 출판일
- 2020-07-01
- 등록일
- 2021-0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하반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된 도서입니다.
우아한 가난의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돈이 없어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지키기 위한 사사로운 투쟁의 기록. 『우아한 가난의 시대』.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는 엄살이었던 거고, 앞으로는 실제로 가난해질 확률이 너무나 높지. 그게 무서워.” 가난이 디폴트인 세상에서 개인의 우아함을 지켜질 수 있는가? '우아한 가난'은 빈곤감이 디폴트인 사회에서 개인이 의연하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낸 조어이다. 동시에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기만의 기준으로 삶을 정의한 사람이 빈곤감에 허덕이지 않고 보다 품위를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택한 방식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지선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지 《프리미어》와 패션지 《마리끌레르》, 《하퍼스 바자》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퇴사 후 가난해도 풍요롭게 살고 싶어하는 세대에 대한 책을 썼다. 현재 남편과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이,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목차
여는 글_ 써 버리는 삶에 대하여
1부 탕진의 언어
-탕진의 언어
-돼지의 동굴
-완벽한 생활
-책을 위한 무덤
-낭비하는 인류
-멋진 신세계
-기술이 패션이 될 때
-가성비 좋은 선택
-작고 반짝이는 것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21세기의 럭셔리
2부 우아한 가난의 시대
-우아한 가난의 시대
-수녀원에서의 점심 식사
-우리에게는 작업복이 필요하다
-전망 좋은 방
-트위터라는 시적인 세계
-은신처를 찾아서
-멋에 대하여
-자기만의 밤
-19호실에서
-명상이 찾아오는 곳
-기다림은 나를 멀리 데려간다
3부 잊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자꾸만 잊게 되는 것
-잊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자꾸만 잊게 되는 것
-샤먼과 함께
-나는 살아남았다
-힙스터의 미래 계획
-사실에 근거하여
-싫어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
-고독에 대한 대화
-크리스마스의 당근 거래
-나의 랜선 동료들
-정원을 찾아서
-분절된 시간 속에서
-우리가 놓칠 수 있는 것
닫는 글_ 아이에게
해제_ 살얼음판 위에서라도 스케이트를 타겠노라 오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