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 레이크
국제 스릴러 작가 협회상, 굿리즈 초이스상 최종 후보작
경찰이 그녀의 남편을 체포했지만 살인은 끝나지 않았다
귀여운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던 지나 로열은 평범한 주부였다. 하지만 자신의 집 차고를 누군가가 들이받았을 때, 연쇄살인범이라는 비밀스러운 삶을 살던 남편의 정체가 드러나고, 그녀는 아이들을 지켜야 할 궁극의 전사 그웬 프록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했다.
전남편은 현재 교도소에서 사형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고, 그녀는 여전히 남편의 범죄에 가담했으리라고 생각하는 스토커들에게 쫓긴다. 그웬이 새 신분으로 시작한 삶에 만족하던 중 근처 호수에서 시체가 떠오르고 협박 편지가 날아들기 시작한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 중에서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지 가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