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선왕조 건강실록

조선왕조 건강실록

저자
고대원
출판사
트로이목마
출판일
2017-10-20
등록일
2018-07-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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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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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 왕실 사람들의 생로병사,희로애락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 선생님도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 건강실록』의 저자 9명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원에서 함께 《승정원일기》를 연구하면서,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왕실 인물들의 평범하고 인간적인 삶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 9명은, 역사학자들의 책에서는 주로 ‘정치적 사건과 이야기’에 묻히며 인물들이 ‘조연 혹은 엑스트라’ 정도로 다뤄짐으로써 그들의 수많은 소소한 감동 스토리가 고스란히 잠자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대부분 논문과 전문 학술지에 실린 내용을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씀으로써 더 새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많은 조선 왕실 인물들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담은 책을 쓰게 되었다. 즉 ‘정치’라는 틀을 벗어나 웃고 울고,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우울하고, 태어나고 병들고 늙고 죽는, 한 인간으로서 조선 왕실 사람들의 삶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더불어 저자 모두 한의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당시 중국, 일본, 유럽 대륙으로부터 최고라 칭송받은 뛰어난 의료기술을 선보였던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한의학의 대활약 스토리를 책에 담았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藥食同源)’는 철학으로 마시는 차 한 잔, 죽 한 모금까지도 몸의 상태에 맞춰 먹었던 우리 선조들의 소박한 건강법부터, 경옥고(왕실의 보약)나 죽력(조선의 명약), 육향고(왕실의 미용크림) 등, 주변 나라들이 수시로 탐냈던 진귀한 약과 약재들까지 역사 속 사건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각종 화학물질로 인해 고통 받는 현대인들에게 역사 속에 잠자던 실용적, 자연친화적인 ‘한의학의 지혜’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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