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언어의 쓸모

언어의 쓸모

저자
김선
출판사
혜화동
출판일
2020-08-14
등록일
2021-02-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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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옥스퍼드에서 실리콘밸리까지,
교육학자 김선이 풀어낸 언어가 다른 이들과 통하는 법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언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시간의 제약이 없어졌다. 영국의 옥스퍼드,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미국의 워싱턴 D.C.와 실리콘밸리에서 10년을 넘게 교육학을 공부하고, 선진 교육을 직접 보고, 전 세계 인재들과 교류하며 교육학자 김선은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소통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교육학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다음 세대들에게 꼭 키워 주고 싶은 단 하나의 역량을 꼽으라면 서슴지 않고 소통 능력을 꼽겠다는 저자는 『언어의 쓸모』에서 우리 아이들이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꿈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언어를 넘어서는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6가지 교육 키워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공감 능력, 인문학적 소양, 자연 환경, 열린 자세, 범세계적 경험 그리고 문해 능력을 이야기한다. 언어가 서툴러도 공감 능력이 있다면 마음이 통할 수 있다. 영국은 학교교육은 물론 가정교육에서도 인문학을 강조하는 데 이는 소통의 기본인 예절과 상대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영국과 독일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숲에서 마음껏 뛰어논다. 자연 안에서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조성을 불어넣어 사고의 폭을 넓힌다. 자연과 어우러진 옥스퍼드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범세계적인 경험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적 효과를 지닌다. 타인에 대한 열린 자세는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문해 능력은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이 지닌 가장 고차원적인 역량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소통 능력이야 말로 학령기 아이들에게 해야 하는 교육의 기초이자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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