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장편역사소설『정도전』제1권.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여말선초)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여러 가지 제도와 관습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자는 옛 지명이나 관직 등 아주 사소한 것에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다. 고려의 정치 및 군사 제도, 원나라 지배하의 관제와 성격, 과거 제도, 단옷날의 민속놀이, 홍건적의 발생과 소멸 등등. 작가가 세심하게 곁들인 설명은 역사소설을 읽는 재미와 함께 교양까지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임종일
저자 임종일은 저서에 『나비야, 청산가자더니』, 『연표로 보는 제3공화국』, 『바람 더욱 거센 날에도 새들은 날고』 등이 있으며 「부산일보」에 『지리산은 통곡한다』를 연재했다. 「한겨레」 비평위원,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월간 「책」 편집장을 지냈다. 장편역사소설 『정도전』은 작가가 10년에 걸쳐 쓴 작품으로 1998～2000년에 출간된 『정도전』(전 5권)을 개작한 것이다.

작가의 말
들어가는 이야기 － 나라가 나라가 아니었다
1. 사리화沙里花
2. 공민왕
3. 친민을 알다
4. 전란
5. 풍성의 칼 백아의 거문고
6. 북변의 별
7. 납자의 길 구세의 길
8. 천추를 기약하다
9. 자제위
10. 달이 떨어지다
11. 그들의 음모
12. 태항산 올라가노라니 황하가 내리쏟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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