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사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사랑을 지키는 법』은 뇌신경학자 조나 레러가 사랑이라는 다분히 사적이고 감성적인 주제에 대하여 문학, 사상, 심리, 예술, 종교 등에 나타난 ‘사랑’의 진화에 대해 논하고,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때의 물리적 프로세스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는 관계를 지속시키는 힘을 갖게 할 사랑의 묘약이, 사랑을 구하는 이들에게는 사랑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에게는 귀한 사랑의 가치를 알려준다. 일생에 한 번 일지 모르는 사랑이 기적을 지키기 위해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자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이 책은 사랑을 지키는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의 전반에는 아이들, 배우자, 연인, 친구들과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후반에서 그러한 사랑을 지속시키는 심리학적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토? 우리 삶에서 사랑이 왜 필요한지 깨닫고 사랑과 사람의 관계를 만드는 매커니즘과 사랑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나 레러
저자 조나 레러는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출간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로 과학과 문학의 소통을 꾀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은 뇌과학 분야의 슈퍼스타이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이후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 다른 과학자들이 걷는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뉴요커〉〈워싱턴포스트〉〈보스턴글로브〉 등의 매체에 기고했으며,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뇌 문제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했다. 현재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신경과학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이매진』『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등이 있다.

역자 : 박내선
역자 박내선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기자, 아모레퍼시픽 마케터를 거쳐, 서울디자인재단 홍보마케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홈쇼핑 히트상품 속에 숨겨진 마케팅 비법을 다룬 『욕망을 기획하라』가 있고, 조나 레러의 『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를 번역했다.

저자의 글
역자의 글

Prologue 습관화(Habituation)

1 애착, 사랑에 관하여
Pause 리머런스(Limerence)

2 사랑에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 따른다

3 결혼에 대하여
Pause 이혼에 대하여

4 기억이 사랑을 지속시킨다
Pause 사랑의 반대말

5 그리하여 사랑은 지속된다

Epilogue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

주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