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벚꽃 같은 사랑이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교토에서 펼쳐지는 연애 판타지 소설!
현지에서 교토를 배경으로 연작을 써내고 있는 히로세 미이의 『그것은 벚꽃 같은 사랑이었다』. 벚꽃이 피는 봄의 교토를 뛰어나게 묘사해낸 작품이다. 10살 무렵의 어떤 일로 벚꽃을 싫어하게 된 타카야는 공교롭게도 벚꽃이 가장 흐드러지게 핀 교토에서 유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된다. 두 남녀가 서로 만나고, 끌리고, 생각하며 함께 교토의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은 무척 청순하고 흐뭇한 광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