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럼에도 청춘에게 희망은 있다!
『무엇이 청춘을 힘들게 하는가』는 취업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당한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보험 영업일에서부터 마케팅일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부의 양극화와 세속화, 기회 불평등, 청년 실업 등의 사회 전반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생각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면서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된 현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책은 자신이 놓여있는 좌표점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우며,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정확히 정해 포기하지 않는 청춘으로 인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허영진은 강북 토박이. 기성세대라 불리기엔 억울하고 청춘이라 하기엔 살짝 찔리는 95학번, 이른바 X세대. 당시로서는 취직이 잘 된다는 공대 전자전기과를 졸업한 후 Tyco Electronics라는 외국계 회사에 취직했다. 그러나 좀 더 높은 성취감을 얻기 위해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성격 하나만 믿고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보험 영업에 뛰어들었다. 2년 6개월간의 결코 만만치 않은 영업 생활을 거쳐 현재는 알리안츠 방카슈랑스부에서 7년째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칸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통해 온갖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식을 쌓은 이,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칸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그럼에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하나, X와 에코가 살아온 시대의 추억 그리고 현재
1995년의 삼양사거리 그리고 과외의 기억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후배를 통해 본 세상의 모습
차라리 그냥 집을 사면 안 되겠느냐고요?
기회가 옆에 있어도 주목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요즘 애들이 아니라, 요즘 어른이 문제야!
신은 운동화는 달라도 출발선은 같아야 한다
뒤늦게 유학을 떠난 후배를 생각하며
3루에서 태어나 3루타를 친 것처럼 말하다
무임승차한 사람에게 다음 기회는 없다
보태주지도 않을 거면서 결혼하라고 떠밀지 마세요
맞벌이 안 하길 잘했지
하크네스 테이블과 콩나물시루
르완다의 투치와 푸투 이야기
그 어떤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
첫사랑과 현실의 쓰디쓴 추억을 되새기다
부모의 콤플렉스와 유치원 영어 교육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구청 농구 코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
재래시장에서 칼만둣국을 먹던 날
골목을 누비던 납득이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올드 머니와 뉴 머니의 세상 속에서
그때의 건축학도들은 신사의품격을 유지하며 살고 있을까?
둘, X와 에코가 사는 세상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
스티브 잡스가 바꾼 세상을 살아가며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와 대한민국의 스타벅스
재테크, 그 달콤한 신기루
멘토와 파트로네스, 누구를 따를 것인가
삼포세대와 삼포 가는 길
마두금과 낙타의 눈물
때가 되면 갈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인생의 벽을 넘는 힘
현재의 조건이 항상 미래의 조건은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돌아보다
잔잔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인생의 프로가 되기 위한 10가지 방법
완벽한 직구 없이는 훌륭한 변화구도 없다
셋, X와 에코가 살아갈 한국과 세계의 미래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는 있다
양극화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은 항상 변화한다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며
가난해도 가지고 싶은 건 있다
20년 후에 짜장면 가격은 얼마가 될까?
중국의 팽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그 시절, 올림픽 게임 속 강자들의 오늘과 미래
이제 성장의 중심은 아시아다
에필로그 마지막으로 함께 나누고 싶은 7가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