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범한 엄마, 천재아들을 키워내다!
수학천재 이수홍을 길러낸 평범한 엄마의 솔직한 성장일기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만 15세 최연소 서울대 입학, 제72회 골든벨 주인공, 최연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이수홍의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그렇다면 이런 아들을 키워낸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 이 책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해 바람직한 영재의 모델로 평가 받는 이수홍과 엄마가 함께 쓴 성장 일기를 공개한다. 어릴 때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지 않고, 관심 분야에 따라 아이를 뒷받침해주고, 무엇이든 풍족하게 주기보다는 아이가 절실한 마음을 갖고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비로소 사주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교육관이 담겨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만 15세에 서울대에 입학한 이수홍을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수홍이는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아이였다. 엄마는 유별나게 수홍이를 키우기보다, 행복하고 성품 좋은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성적인 조기교육대신 전통적인 양육방식을 선택한다. 평범한 엄마가 수학천재인 아들을 길러내기까지의 과정에서 공부의 시작과 끝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대가 바뀌고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부모의 교육방식이 아이를 완성 시킨다는 생생한 자녀교육 철학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허종숙, 이수홍(서울대 수리과학부 2학년)
1993년 서울에서 출생
2000년 서울 정곡초등학교 입학
2006년 서울 중앙중학교 입학
2007년 서울 중앙고등학교 입학(만 13세)
2007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은메달
200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
2009년 최연소 서울대 수리과학부 입학(만 15세)
2009년 전국대학생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목차
프롤로그
1부 엄마의 교육 이야기
*골든벨을 울리던 날
1. 평범하게 자라야 균형 있게 자란다
평범한 삶에 대한 믿음
재래식 엄마의 전통적 양육관
어린 시절은 길면 길수록 좋다
조기교육보다는 마음이 잘 자라도록
특별할수록 평범하게
2. 가르치지 않아야 스스로 알아갈 수 있다
가르치지 않으면 스스로 터득한다
영재는 스스로 되어가는 것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영재가 될 수 있다
알아가는 과정에서 능력들이 길러진다
* 한 송이 들꽃이었던 아이
3. 마음이 자랄수록 생각도 자란다
마음, 두뇌를 이끌어간다
호기심, 모든 것의 방아쇠가 된다
결핍, 욕구와 잠재력을 이끌어낸다
성취감, 새로운 의욕을 이끌어낸다
탐구와 열정, 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기다
끈기와 집중력, 발달과 성패의 관건이다
실패와 좌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도전정신을 키운다
협력과 경쟁, 협력의 즐거움과 경쟁의 가치를 알게 한다
심심함과 외로움, 상상력과 깊은 사고력의 근원이 된다
공감과 적응, 내가 특별하단 생각이 도움이 될까?
부정적 감정, 생산적인 작용을 하기도 한다
복합적인 경험과 감정, 경험한 만큼 자란다
4. 공부 이력보다는 성장스토리를 갖게 하자
아이의 잠재력은 성장스토리 안에 있다
공부도 성장스토리의 하나다
자기가 주도하는 인생을 살게 하라
2부 수홍이의 성장 이야기
*나는 타고난 천재가 아니에요
1. 세상 모든 것이 공부
공부는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다
공부는 결국 마음으로 하는 것
상품화된 공부를 시키지 않았으면
주변의 모든 것이 탐구소재
-전화번호부
-요요
-블록과 변신로봇
-종이접기
-팽이
-체스
-롤러브레이드와 자전거
-계산기
-책
-TV
-상품 포장지
-과일
-색종이
-딱지와 종이비행기
-바둑
-마방진
-롤러코스터
-컴퓨터
-신문
-전시회와 각종 체험전
2. 마음을 성장시켜 준 어린 시절 이야기
음악
풍물반
운동
발명반
영화와 공연
영재교육원
경시대회
방학
캠프
동물 기르기
빈시간
양천향교
우리 동네, 우리 집
*수홍이와 엄마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