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GMO 논란의 암호를 풀다

GMO 논란의 암호를 풀다

저자
최낙언
출판사
예문당
출판일
2018-07-10
등록일
2019-02-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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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GMO, 알고 나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 문제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GMO는 콩과 옥수수가 전부이다. 수입된 GM 콩과 옥수수의 상당량은 사료로 쓰이고, 일부만이 GM 성분이 전혀 남지 않는 전분당과 식용유 형태로 소비된다.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걱정하는 기업들이 수입 GM 작물을 직접 사용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우리는 시장에서 실제 GMO 표시가 된 제품을 찾아 볼 수 없다.
2014년 ‘MOP7 한국시민네트워크’에서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GMO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현재 GMO를 직접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 식품 구입 시 GMO 표시가 된 제품을 찾아볼 수 없어 현행 GMO 표시제가 실효성이 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민원인이 20만 명이 넘으며 청와대로부터 답변을 듣기도 했다.
이런 설문조사나 국민청원 사례를 보면 사람들의 인식과 현실은 매우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실제 GMO로 재배가 되지 않는 작물들까지 GMO로 의심하는 사례들마저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제기 되었던 수많은 GMO 관련 이슈들을 하나하나 확인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전자 기술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의 등장으로 새로운 장에 들어서고 있다. GMO는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 우리 눈앞에 놓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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