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철학을 해왔나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철학을 해왔나

저자
박이문
출판사
삼인
출판일
2006-07-14
등록일
2012-02-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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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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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철학을 해왔나>는 저자가 1970년 초부터 최근까지 30여 년에 걸쳐 써온 글들 가운데 '세계관으로서의 철학관'과 '실존철학'이라는 주제에 맞는 것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저자가 평생을 천착해 온 "철학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자기반성적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는 사유의 여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철학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종교나 과학과 구별되지만, 종교나 과학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세계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철학적 세계관을 '사유의 둥지'로서의 철학관으로 명명하며, 그러한 방식의 철학을 '둥지의 철학'이라고 이름 짓고 그 철학적 사유를 철학적 둥지를 짓는 작업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철학이라는 둥지는 시적 상상력과 유연성을 가진 기술로서의 예술적 솜씨를 필요로 한다고 이야기하며, 결국 자신이 말하는 둥지의 철학이 "철학적 시인 동시에 시적 철학의 글쓰기"임을 보여준다. 사상가로, 문필가로, 작가로, 시인으로서 지적, 철학적 문제를 풀어온 저자가 평생을 추구한 철학적 사유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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