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대 마음보고서
- 저자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 출판사
- 마리북스
- 출판일
- 2017-03-25
- 등록일
- 2018-06-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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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대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10대 마음보고서』은 선생님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생활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의 기록으로, 중·고등학교 선생님 6명이 공동 집필했다. 저자들은 “학교에서 보면 과장을 좀 보태면 쉬운 아이는 없고 힘든 아이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는 너무 조용해서, 어떤 아이는 친구들을 괴롭혀서, 어떤 아이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어떤 아이는 부모와의 갈등으로, 어떤 아이는 기이한 행동을 해서…. 하지만 선생님들은 분명하게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 거칠어 보이는 아이도 일대일로 다가가 진심으로 대하면 절대악(나쁜 아이)는 없다.”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이 책은 선생님들의 그 인생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여정이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들은 '결국은 아이들의 마음도 선생님들의 마음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선생님의 마음이 열려야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10대에 마음에 다가가려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6가지 방법론을 통해 아이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저자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저자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건강한 자아’ ‘평화와 우정’을 아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전인교육’을 목표로, 15여 년째 참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는 선생님들의 연구모임이다. 자신과 세상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10대들에게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한 ‘교실심리팀’을 포함해 5개의 연구팀이 있다. 교실심리팀에서는 교육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학생들과 진심 어린 교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6명의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격주에 한 번씩 연구모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 김경욱 외에는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필명을 사용했다.
김경욱(대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윤리를 가 르치고 있다. 학생생활연구회 회장, 참교육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으며, 따돌림사회연구모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홍설미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윤지훈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황서후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한별
대학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준원
대학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머리말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할까?
1장 인생 각본을 다시 써보자
아이들은 저마다 각본을 써놓고 살아간다∥뭘 해도 안 되는 아이들∥인생 각본을 다시 쓸 수 있을까?∥바람대로 살아가기∥평화로운 학급 각본 만들기∥승자 각본으로 다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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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인정받고 싶은 아이들
아이들의 센 척∥욕망과 인정욕망∥폭력과 따돌림은 인정투쟁의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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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시로 말 걸기
센 척이 답은 아니었다∥권태로운 고3 아이들과 이야기 학급통신∥시 속에 아이들의 마음이 있다∥서로의 마음을 교류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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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는 가설 연역적 방법
투명인간 민아∥원래 어눌해서 놀림거리가 되기 쉬웠다∥침묵은 민아의 유일한 선택∥상처가 있지만 화해하고 싶어 하는 아이∥오해에서 비롯된 따돌림∥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 함께 생각해 보기
5장 아이들의 진짜 마음, 가짜 마음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아이들∥자신들도 모르는 아이들의 진짜 마음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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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유년의 상처와 화해하기
친구를 사귀는 법∥ 공부 잘하는 왕따 아이∥글쓰기와 상처 떠나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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