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예측이 가능한 경제학

예측이 가능한 경제학

저자
최용식
출판사
인천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8-12-20
등록일
2020-04-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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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동성 총장(국립 인천대)의 추천사는 이 책의 내용과 가치를 간략하지만 아주 적절하게 밝혔다. 즉, 저자인 “최 소장은 ‘현 경제학의 기초를 이루는 가격이론과 소득이론은 모두 현실적 유용성이 비교적 취약하다. 예를 들어, 가격이론의 완전경쟁과 일반균형이라는 전제조건을 가장 근접하게 충족시키는 곳이 증권시장인데, 가격이론에 입각하여 증권투자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소득이론도 마찬가지로서, 최소한 선진국에서는 그 이론에 입각하여 정책을 펼치는 나라를 찾아보기 어렵다. 핵심적인 내용인 적자정책을 펼쳤을 경우에 결국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보다 성장력과 경쟁력이 더 취약해지곤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최 소장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현실적 유용성이 뛰어난 이론을 개발해왔습니다. 여러 경제현상의 전개를 예측해낼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수립했고, 실제로도 우리나라의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등은 물론이고 여러 경기 변곡점들까지 대부분 예측해냈습니다. 최 소장의 학문적 성과는 국가경제를 살려내는 데에도 유용하고, 기업경영에서는 더욱 유용합니다. 특히 현실적 유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학은 진작부터 이런 경제학적 논리전개를 기다려왔습니다.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변수 중 하나는 경기변동이기 때문입니다.
최 소장이 구축한 새로운 경제이론들이 현실적용에 있어서 유용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은 그가 주로 재야에서 활동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 소장은 [예측이 가능한 경제학]을 완성하는 데에 48년이 소요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대단한 집념의 소유자입니다. 최 소장은 저서 16권을 이미 출판했는데, 그중에서 [환율전쟁]은 중국 국가기관 소속인 ‘현대출판’에서 중국어로 번역되어 정치국원 등 고위관료에게 제공되었고, 북경대학 등 유수대학에서는 도서관에 비치해야 할 도서 1순위를 장기간 기록했습니다.”
인천대 출판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홍섭 교수(무역학부)의 발간사 역시 이 책에 실린 글머리 중 일부를 인용하여 그 가치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즉, “현 경제학이 천문학의 천동설 수준이라면, 최용식경제학은 지동설 수준이라고 나는 자부한다. 천동설 시절에는 우주가 신이 지배하는 영역이었지만, 지동설이 정착된 이후에는 과학의 영역 즉, 인간의 탐구 영역이 됐다. 경제예측도 마찬가지이다. 현 경제학에서는 경제예측이 신의 영역이지만, 최용식경제학은 이것을 과학의 영역으로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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