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들과 길을 걷다 제주올레
- 저자
- 임후남
- 출판사
- 생각을담는집
- 출판일
- 2010-07-12
- 등록일
- 2012-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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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와 함께 떠나는 제주 올레의 매력 속으로!
제주올레길을 혼자 걷고 와 아들에게 그 길을 보여주고 싶어 다시 함께 길을 떠난 엄마와 아들의 여행기『아들과 길을 걷다, 제주올레』. 모자는 짧게는 하루 6시간, 길게는 하루 9시간씩 길을 걸으며 제주도 올레길을 탐험한다. 광치기 해변에서 말처럼 뛰고, 길에서 할머니들 밥도 얻어먹고, 거문오름 해설사 선흘리 이장님도 만난다. 새로운 길동무도 만나고, 꼬불꼬불 올레 표시의 비밀도 풀어나간다. 여기에 제주도 바람과 제주도 해녀, 제주도 돌, 제주도 꽃 등 아이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제주올레의 진면목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책의 뒷부분에는 제주올레길을 걷기 위한 자세한 가이드북과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들르면 좋은 곳들을 엄선해 수록하였다.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인 엄마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임후남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고, 길을 걷고, 콘서트를 가고, 맛있는 것을 함께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 보통 엄마. 1985년부터 중앙일보 출판국, 경향신문 출판국, 서울문화사, 웅진씽크빅 등에서 기자 및 편집장, 임프린트 대표 등을 지냈고 방송과 신문에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정경화, 조수미 등 국
내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인터뷰집 《음악을 공부하는 이들에게》가 있다.
사진 이재영
1998년 12월 26일에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며 만화책 보기를 좋아하고, 사진, 디자인, 음악, 운동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작은아빠 같은 건축설계사, 박지성 같은 축구선수, 정명훈 같은 지휘자, 김영갑 같은 사진작가 등 되고 싶은 것도 많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CBS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 국립오페라단 <카르멘> 한국 공연, 청와대 초청 공연, 신영옥 독창회 등에 출연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우리에게 마음의 길을 열어준 제주올레
사람을 움직이는 올레길의 마음을 찍고 싶었어요
프롤로그 prologue
그래, 떠나자! 제주올레
처음 올레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가다 | 여자들의 탈출구, 올레
민박집 아주머니 노랫소리에 아침잠에서 깨어나다 | 광치기 해변에서 말처럼 뛰다
천사와 악마 | 속아도 행복한 올레길 | 놀멍 쉬멍 간세다리 | 비밀의 숲
길에서 할머니들 밥을 얻어먹다 | 천국정원에서, 올레! | 궁금한 꼬불꼬불 올레 표시의 비밀
길과 오름으로 이어지는 제주올레 | 전직 체조 국가대표 민박집 아저씨
거문오름 해설사, 선흘리 이장님 | 멋진 제주올레 사무국에서 차 한 잔 얻어 마시다
아이 키우기, 때때로 밀려드는 그 막막함 | 다시 길을 걷다 | 우연의 연속
새로운 길동무를 만나다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
이왕 걷는 것, 도장이나 찍어둘걸 | 들어갈 수 없는 동백나무숲
카페 미루나무와 화가 이두원 |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나며
우연치곤 기막힌 우연, 길에서의 또다른 만남 | 올레빵 | 물수제비를 뜨느라 정신없는 아이
“나도 한때는 처녀였다” | 무당벌레와 길을 떠나다 | 멋지고 고마운 길 제주올레
포장마차 할머니 점심 도시락까지 얻어먹다니! | 극기훈련하세요?
인터미션 intermission
아이는 지리산을 종주하고 | 나는 강화올레길을 걷고
다시 올레
올레, 갈래 말래 | 자식이 주는 기쁨은 7살 때까지, 그때의 그 기쁨으로
아침밥상이 곧 제주올레의 맛 | 우도에서 만난 옛 친구 | 눈부신 경치, 우도 8경
아는 것 많은 느림보 아저씨 | 바닷내 물씬 풍기는 시커먼 보말칼국수
호밀이 익어가는 우도 봄 풍경 | 우도올레의 참맛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열린 멋진 음악회 | 민박집에서 만난 새 친구에게 구두를 선물받다
오름에서 소리치는 예의없는 어른들 | 비 많은 제주에서 한 번도 비를 안 맞고, 올레!
올레길을 찾으려면 일단 해안으로 | 일일이 옮기고, 다듬고, 쌓은 멋진 자갈길
“엄마, 올라오지 말고 거기 그대로 계세요!” | 춘자싸롱, 그 매혹적인 국수집은 못 갔지만
걷기 대신 승마, 아이는 신났다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
이제 다시 마지막 날 | 최고의 예술작품, 주상절리
에필로그 epilogue
제주올레, 결국 나를 위한 위로
부록
올레길, 알고 떠나자 | 아이와 가면 좋다, 제주도 Best of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