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은우 시집 『길달리기새의 발바닥을 씻겨주다 보았다』.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네잎클로버를 찾는 동안', '물고기의 진화', '밤의 방문객', '티벳여우', '얼룩말을 긷리며', '흑두루미의 계절', '무드셀라증후군', '오후의 문장' 등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목차

1부
네잎클로버를 찾는 동안/ 물고기의 진화/ 밤의 방문객/ 티벳여우
얼룩말을 기다리며/ 흑두루미의 계절/ 무드셀라증후군/ 오후의 문장
앙헬폭포/ 크리스마스/ 회복기/ 얼굴/ 오구굿/ 전신성홍반성루프스

2부
월령리 과수원/ 비의 질감/ 달의 정원/ 오후 세 시/ 아이비/ 겨울 수묵화
유서 쓰는 밤/ 글라디올러스/ 오델로증후군/ 올빼미증후군/ 장생포의 밤
파양/ 엑스트라를 위하여/ 철새는 날아가고

3부
오후의 명상/ 여름을 건너는 방식/ 위험한 산책/ 시월/ 내 이름은 콘나쿠우오
낡은 구두의 시간/ 실외투증후군/ 오래된 가방/ 자폐의 날들/ 노래
왕년의 스타/ 생은 언제나 벼랑/ 상처/ 옥동리

4부
통증의 시간/ 기형에 관한 짧은 이야기/ 유년이라는 참혹/ 해안선
아코디언 켜는 오후/ 춤추는 마네킹/ 유성/ 호수가 있는 가을/ 꿈에 고래를 보다
호호호 우는/ 폭우/ 트램펄린/ 가로등

해설ㅣ유정이(시인, 문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