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통육아의 기적』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훈련시켜 성공시키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지, 그 기술이나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 아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저자는 여러 통계와 연구논문을 종합해볼 때 행복하고 평화로운 아이들이 경쟁력 있고 승부욕 강한 아이들보다 장기적으로는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더 성공적인 삶을 산다고 말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그리고 경력상의 이유로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지는 요즘, 아이의 행복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또 어떻게 일과 가사를 병행하며 그것을 수행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7, 8장에 실린 여러 가족의 분투기를 통해 나름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샬럿 피터슨
저자 : 샬럿 피터슨
저자 샬럿 피터슨은 오리건 주립대학 임상심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개인상담실을 운영해왔다. 특히 아동심리와 태아기, 산후, 영유아의 정신건강을 전문으로 연구해온 이 분야 전문가로서의 명성이 높다. ‘오리건 헬시 스타트Oregon Healthy Start’ 자문단의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레인 카운티 출산 전후 기분장애 프로젝트’와 ‘레인 카운티 유아 사망률 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유아 정신건강을 위한 오리건 주 네트워크’를 설립해 10년 동안 회장직을 맡았다.
역자 : 박윤정
역자 박윤정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이와 음악, 지극한 감동의 순간을 사랑하며, 영성과 예술을 일상에서 통합시키고픈 바람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디오니소스》 《달라이 라마의 자비명상법》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생활의 기술》 《생각의 오류》 《플라이트》 《만약에 말이지》 《영혼들의 기억》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치유와 회복》 《그대의 마음에 고요가 머물기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