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52주 여행 남몰래 아껴둔 서울경기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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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여행 남몰래 아껴둔 서울경기 214

저자
김미경,손준우 공저
출판사
책밥
출판일
2018-12-14
등록일
2021-09-03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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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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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말은 여행이다!
1월, 첫 주 여행부터 12월, 마지막 52주 여행까지
달력을 꽉 채울 특별한 서울·경기 여행


주말은 쉼이며 쉼은 힐링이고 힐링은 곧 여행이다. 즉, 주말에는 여행을 가야 한다. 매주 돌아오는 단 이틀의 휴일! 5일 동안 답답한 사무실 안에만 있던 당신, 소중한 이틀을 집에서 그냥 보낼 수는 없다. 1년 동안 주말을 합치면 무려 105일! 105개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지금 당장 떠나자.
“서울? 경기도? 수도권 가봐야 쇼핑몰, 먹어봐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뭐 별거 있나? 서울이 거기서 거기지. 건물 말고 볼 게 뭐 있어. 바다는 동해나 제주로 가서 봐야지.”
사람들의 편견에 앞에 반기를 든 걷기 중독자, 여행 중독자 로리로리(김미경)와 그 남자(손준우)가 남몰래 아껴둔 서울과 경기도.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비밀 장소를 매주 하나씩 공개한다.

멀리 갈 필요 없다!
지하철만 타도 뉴욕의 브루클린이, 제주도의 유채꽃밭이 내 눈 앞에 펼쳐진다.


스타일리시한 도시인들의 멋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모던하면서도 투박한 뉴욕의 거리. 이 멋스러운 도시 감성이 무엇인지 느끼고 싶다면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뉴욕 브루클린으로 가야 할까? 아니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성수역으로 가자. 소규모 공장 밀집 지대였던 성수동이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아틀리에 거리로 다시 탄생했다. 그 길에 서서 옛 향수를 자극하는 느낌의 사진을 찍어 보자. 당장이라도 LP판을 장식할 것 같은 나만의 작품이 완성된다. 꽃피는 5월에는
지하철 5호선을 타고 끝까지 가보자.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황금빛 유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살다 보면 문득, 향수 어린 기억과 함께 오래된 옛 골목을 사색하며 걷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안국역에 내리자. 부암동 언덕길, 익선동 한옥길, 돌담이 운치 있는 감고당길로 들어가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 오래전 과거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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