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를 알지 못하면 투자도 알 수 없다”‘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시작한다!‘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투자를 하려면 역사책을 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 위대한 투자자들은 역사 속에서 투자의 영감을 얻었다. 역사의 실체는 경제와 부의 시각으로 볼 때 더 견고하게 드러나며, 투자는 역사를 알수록 더 단단해진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의 대반전이 일어나는 시기, 국가나 기업뿐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거대한 사건이 벌어질 때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에서는 베스트셀러 『큰손의 전략』 저자 장진현이 흥미진진한 60가지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자산의 폭등과 폭락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사건 속에 흐르는 본질은 무엇인지, 사회변동의 전조와 양상은 어떻게 수렴하는지, ‘부의 대반전’의 미세한 전조는 무엇이었는지, 구체적 상황으로 들어가 세밀하고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다. 실감나는 역사 이야기와 경제/투자 전문가인 저자의 맛깔스러운 분석으로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역사와 사회변동의 흐름에 대한 거시적 이해는 투자의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PCA 금융그룹, 한화대체투자자산운용, IB투자연구소, 토러스투자증권 등에서 상품개발, 부동산 사업 총괄, 기업자문 총괄, 대체투자 총괄 등으로 일하며 주식, 부동산, 대체투자 등 다양한 투자영역을 넘나들었다. 2018년에는 『큰손의 전략』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사회변동을 투자의 시각으로 기술하고 있다.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자산의 폭등과 폭락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사건 속에 흐르는 본질은 무엇인지, 사회변동의 전조와 양상은 어떻게 수렴하는지, ‘부의 대반전’의 미세한 전조는 무엇이었는지, 구체적 상황으로 들어가 세밀하고 실감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역사와 사회변동의 흐름에 대한 거시적 이해는 투자의 큰 힘이 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출발한다Part1 개인 편 합의가 기존 생태계의 파괴인 이유_합의는 ‘대반전’의 신호탄이다 화폐의 가치는 정책의 변수에 불과했다 / 합의된 폭등, 축배인가 독배인가? / 독일 통일과 화폐개혁의 비밀 / 맨해튼 마천루의 몰락 양 값 폭등에 숨겨진 생존경쟁의 무기_이율배반 현상은 은닉된다계급의 수직 상승 / 요먼 계급의 포기 사유 / 자비산업의 최대 위기 / 토지 울타리 치기의 실상 / 토지 분할과 합병의 세부절차 과도기의 과잉자산과 희소자산 _과잉자산과 희소자산은 상호 교차된다 변곡점의 의외성, 노비가격의 급락 / 원인 없는 과잉자산은 없다 / 폭등과 폭락 에너지 / 시기별 희소자산과 과잉자산의 대조 변곡점에 숨겨진 인간심리_변곡점의 원리는 패턴이다변곡점의 패턴 / 족쇄와 사슬, 그리고 배상금 / 베르사유 조약의 급소 꼴찌가 일등으로 ‘대반전’_경제사 속 일본의 한 방, ‘시간원리를 거역하라’ 에도 막부의 다이묘 통제 / 떠오르는 상업 / 고리대금업, 목숨을 내놓다 / 그림자, 태양을 품다 핵심 재화를 둘러싼 좌절과 노림수 _가격변동은 실체의 겉옷이다에너지 정책의 변곡점 / 수익배분의 구조변화 / 정책에 은폐된 미국의 노림수 ‘속빈 강정’과 ‘화려한 외형’의 공통점-외형은 내면의 왜곡이다 비운의 수에즈 운하 / 인공도시의 실체 / 불균형은 투자대상 특정 유형자산에 대한 지독한 끌림_마법의 유형자산에 주목하라 제도의 발원, 카리브 경제 / 거대자본의 출현, 능력자와 효자상품 / 기존 지식을 거부하라, 편견의 속성과 사회적 거리 계층 상승의 마지막 사다리 _변혁기, 사고는 곧 행동이 된다 미세한 울림, 그리고 떨림 / 즉각적인 단행, 농지경매와 징발제 / 궁핍의 함성, 계급을 만들다 부를 노리는 ‘상자 밖의 승부수’_‘한 끗 차이’의 승부수를 노려라대반전 승부수, 과연 통할까 / 한 끗 차이, 경영수탁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 / 역사 속 틀을 깨는 사고 시대를 투자코드로 읽는 이유_큰 그림을 그리다농업혁명 / 성과의 확산, 재투자 / ‘자체도시’ 대학의 발전 / 대학의 이탈과 대주교의 회신Part2 기업 및 국가 편 기가 막힌 업종 변천의 원리 _업종 변화는 시대의 힌트이다 통행세와 돈을 버는 시스템 / 한자동맹, 무역업과 용병사업 / 대륙봉쇄령과 로스차일드 제조업의 이탈과 틀의 변화 _의사결정의 대반전, “차라리 뒤집어라” 제조업자의 등장 / 자아가 ‘허상’인 이유 / 욕구충족의 거부 / 우월욕구의 변형, 불평등과 평등 인간 본성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자극과 장치_본성을 거세하라 기본급과 성과급의 최적비율 / 인간의 역사와 게으름 / 인간 본성과 정치체제 경쟁 / 종교의 이중적 태도 / 제도변경과 사회변동유럽 절대왕정 시대의 독특한 재테크 방식_과도기, 측정지표를 강화하라 기득권층, 폴레트를 누리다 / 루이 16세의 범죄 / 절대왕정과 기득권층의 결탁 / 기득권층은 왜 당당했을까? / 파장에 떠는 유럽의 왕들독점권을 노리는 ‘사냥’ 독점권 _죽은 조직에 생명력을 넣어라 금값일까, 재앙일까 / 몰루카 제도의 독점권 혈투 / 조직의 대역전 전조 / 죽은 조직과 산 조직 부의 형성을 둘러싼 핵심 원리의 차이_시스템을 해부하라 해밀턴의 미국 시스템 / 미국의 토지분할 정책 / 국가의 부와 탐욕 / 네덜란드 시스템 / 흑사병 창궐과 농지가격 폭등 / 제조업과 국가의 운명 통화량이 내민 ‘거대한 부’의 운명_대운과 대재앙은 간극이다 뉴 스페인, 희망이 되다 / 은괴, 경제를 죽이다 / ‘죽은’ 국가전략 / 들이닥친 폭거, 재화 부족눈발을 폭설로 바꾸는 부의 비밀_틀을 완강하게 거부하라 내몰리는 ‘오늘’ / 인도 무굴제국과의 차별적 한판 / 틀의 대결, ‘기존’과 ‘거부’ / 산업의 ‘틀 거부’, 인도 시장 통합 / ‘틀 거부’의 부작용결정적 국면에 등장하는 함정의 방정식 _시장지배 방식은 진화한다 보스턴 차 사건과 이중가격 정책 / 토지정책에 은닉된 공식 / ‘떼 주검’ 산업정책 세계 질서의 중심축 변화와 함정_회피보다 관리에 집중하라 셰일오일의 등장 / 미국의 전략과 치명적 오판 / ‘편향의 함정’과 태평양전쟁 / 대외 균형전략과 의사결정 오류 에필로그 코로나 이후의 세계, 어떻게 볼 것인가_부의 시각으로 날개를 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