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시의 캐릭터는 도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도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도시를 상징하면서도 대중성과 친근감을 가져 도시와 시민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감성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여러 모습의 도시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그것들이 어떻게 도시에 자리 잡았는지, 어떤 효용과 가치를 창출하는지 고찰한다. 캐릭터가 도시 이미지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우리에게 어떤 만족감을 제공하는지 탐구한다.
저자소개
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소 연구원이다.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간 통합 애니메이션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 및 문화에 대한 기초 이론, 스토리텔링 등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콘텐츠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의 확산과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장소특정성을 중심으로 한 공공 캐릭터에 관한 연구”(2017), “사회극 이론의 구조를 가진 애니메이션의 리얼리즘에 관한 연구”(공저, 2014), “브랜드 웹툰의 광고효과에 관한 연구”(공저, 2014), “아기공룡 둘리의 대안적 캐릭터 비즈니스 연구”(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