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 이상 한국식 영문법에 속지 말자! 고수의 평생 영어 공부를 압축한 50일 속성 특강 “하루 20분 딱 50일만 투자하면, 평생 안되던 영어가 풀리기 시작한다!” ‘영포자’가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딱 ‘50일’이다! 『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재영 작가가 이번엔 평생 영어 공부를 단 50일로 압축한 『딱 50일 압축 영문법』을 출간했다. 연이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작가는 40년 동안 다져온 ‘영어 실력’을 꼽았으며, 영미권 도서와 자료를 읽고 공부했기에 책 내용의 차별화가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영어 실력이 압축적,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영문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하며, 영문법을 깊이 이해하고 나면 회화, 독해, 글쓰기 실력이 동반 급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고수의 평생 영어 공부를 압축한 ‘50일 속성 특강’은 그간 풀지 못한 영어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영어 원어민은 왜 가정법을 쓸까?’ ‘정말 짜증 나는 분사는 대체 뭘까?’ ‘골치 아픈 수동 표현을 굳이 왜 쓰는 걸까?’ ‘to부정사와 동명사를 자유자재로 쓸 순 없을까?’ 등 국내에 출간되지 않은 해외 문법 서적을 독파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정재영 작가만의 쉽고 명쾌한 해설로 담아냈다. 하루 20분 딱 50일만 투자하면, 평생 안되던 영어가 풀리기 시작한다!
저자소개
말과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은 전업 작가. 서울 소재의 한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화 이론을 공부했고 30년 가까이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써왔다.
전작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대해 조사 연구해서 쓴 책이다. 누구나 죽음을 앞두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는 부모와 자녀의 실패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뼈아픈 회고록으로,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새기는 상처에 대해서 썼다. 《남에게 못할 말은 나에게도 하지 않습니다》는 세상 사람들의 차가운 독백 습관을 진단한 책이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우리들의 자학 습성이 주제다.
그 밖에 영어 문법서와 한글 글쓰기 교재 등을 썼으며 앞으로도 말, 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목차
1 왜 압축 영문법인가?1 ‘영포자’는 암기 영어의 정해진 결말이다2 영어를 이해한다는 건 어떤 것인가?3 50일, 영어 실력 급상승의 시작이 된다 2 가정법, 영어 원어민은 대놓고 뻥치지 못 한다DAY 1 BTS가 나를 사랑한다면, 가정법이란DAY 2 아들은 살았을까, 죽었을까? 가정법의 두 종류 DAY 3 “우리 고양이가 말을 하면 좋겠어요” I wish 표현DAY 4 “나 같으면 안 해” 영화에 꼭 나오는 would 표현DAY 5 “내가 너라면” If I am you는 왜 틀린 말일까?DAY 6 정중하거나 단호하거나, 극과 극 가정법 표현들DAY 7 회화의 격을 높이는 가정법 표현들3 분사, 영어 표현을 정교하고 풍성하게DAY 8 정말 짜증 나는 말, ‘분사’는 대체 뭘까?DAY 9 머리 아픈 분사는 배워서 무엇에 쓸까?DAY 10 과거분사의 뜻은 간단히 무엇인가?DAY 11 현재분사의 뜻은 더 간단히 무엇인가?DAY 12 유용하고 흥미로운 분사 표현들4 수동, 영어 원어민들은 솜사탕처럼 마음이 약하다DAY 13 영어권에선 왜 골치 아픈 수동 표현을 많이 쓸까?DAY 14 수동태를 만드는 가장 쉬운 공식DAY 15 한국인에게 까다로운 수동 표현들DAY 16 자주 쓰는 수동 표현들 5 to부정사와 동명사, 우리는 왜 이렇게 어렵게 배울까DAY 17 너무 복잡한 to부정사, 간편 해석법 DAY 18 TV 보는 걸 즐겨요 vs. TV 보고 싶어요 DAY 19 “만나서 반가웠어요” 단순 부정사와 완료 부정사 DAY 20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해요” 능동 동명사와 수동 동명사 DAY 21 두 가지를 자유자재로, 부정사·동명사 표현들 6 조동사, 내 생각을 밝혀야 영어를 잘한다DAY 22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면, 조동사 DAY 23 ‘과거형 조동사’라는 말에 속지 않아야 한다 DAY 24 예측할 때 can을 쓰면 왜 틀릴까 DAY 25 과거 일을 후회하고 싶다면, should have pp DAY 26 과거 일을 추측하고 싶다면, 조동사 + have pp DAY 27 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조동사 표현 DAY 28 혼동하기 쉬운 조동사 표현들 7 현재와 진행, 영어의 시간은 뒤죽박죽 흐른다DAY 29 ‘단순 현재’가 꼭 현재를 의미하진 않는다DAY 30 영어 원어민은 “사랑하고 있다”고 말 못 한다 DAY 31 계획을 세웠다면, 현재 진행형 DAY 32 ‘빼박’으로 정해진 미래라면, 단순 현재 DAY 33 I hope와 I am hoping은 뭐가 다를까? DAY 34 보다 세련되고 정중하게 말하려면 DAY 35 혼동하기 쉬운 시제 표현들 8 완료, 이걸 모르면 영어 회화 못 한다DAY 36 현재완료, 딱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DAY 37 세종대왕이 살아 있다? 현재완료는 망자도 부활시킨다 DAY 38 미국식 영어 회화, 현재완료를 꼭 쓰진 않는다 DAY 39 현재완료, 과거완료, 미래완료 한방에 이해하기 DAY 40 영어 소설 읽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과거완료 DAY 41 연애할 때 쓰는 완료 표현 DAY 42 기분 나쁠 때 쓰는 완료 표현 9 현재완료 진행, 세련된 표현으로 근황을 묻고 싶다면DAY 43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 현재완료 진행 DAY 44 현재완료 진행의 두 가지 뜻 DAY 45 “페이스북한 지 얼마나 됐어요?” 묻고 싶다면 DAY 46 근황을 묻는 현재완료 진행 표현들· 10 부정 의문문, 모든 한국인이 빠지는 영어의 함정DAY 47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너무 위험한 부정 의문문 DAY 48 Do you mind에는 왜 거꾸로 답해야 할까? DAY 49 No의 진짜 쉬운 뜻은 ‘제로’다 DAY 50 혼동하기 쉬운 No 표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