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꿈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저자는 대학병원 간호사였던 언니를 따라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졸업을 하였다. 당당하게 대학병원에 입사하였지만 신규 간호사로서 마주한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짧은 병원생활을 뒤로한채 퇴사하였다. 퇴사 후 간호직 공무원을 목표로 삼아 공부하여 치른 첫 공시에서 노력과 관운이 더해져 합격하였다. 그리고 현재 만 6년차 간호직 공무원으로서 공직생활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