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군가 와서 위로해 주길 바란다면, 분명 웃고 있는데 눈물이 주룩 흐른다면, 지금 당신은 마음이 아프다는 거지요. 이 시집은 상처받은 당신의 마음을 재촉하지도 방치하지도 않아요. 그저 옆에서 함께 울고 웃을 거예요. 마음이 영영 숨기 전에 당신에게 시를 보냅니다. 마음에 위로가 따뜻하게 닿기를 바랍니다.
목차
차례
저자 소개
1부. 세월은 흐르고
발아
거울 시계
점
기억의 미화
2부. 찬찬히 돌아보다
연필
하나뿐인 나
어두움
기억하는 한 가지
이리 날아와 주겠니
삶
밀대의 반항
3부. 사랑에 빠지면
네 심장은
너에게 치는 파도
너라고 쓰고 마음이라 읽지
당신의 존재
어찌 난 사랑을 말할 수 있나
반쪽 대화
4부. 이별 후, 그리움
텅 빈 두 손
울다가 걷다가
너라는 그림
널 위한 눈과 귀와 입
숨은 뜻, 사랑한다
마지막 떠나는 길
남은 사람
5부. 일상을 관찰하며
말
문
나무와 출근길
마주 잡은 두 손
마치면서
판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