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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 미스터리
- 저자
- 이영숙 저
- 출판사
- 실천문학사
- 출판일
- 2021-08-25
- 등록일
- 2022-03-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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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91년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한 이영숙 시인의 두번째 시집 『히스테리 미스터리』가 26번째 실천문학 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57편의 시가 실렸다. 이영숙 시인은 이번 시집 『히스테리 미스터리』에서 비루하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그려냈다. 바깥과 자기 안에서 느끼는 수많은 타자들과 교섭하고 공감하면서 자기 확장을 꿈꾼다. 단일한 주체의 자기고백을 넘어 수많은 자기목소리를 가진 타자들이 웅성거린다. 시인은 말한다. “우연처럼 나는 썩지 않을 것이다”(「과정도 비약도 없이」)라고.
저자소개
강원도 철원에서 출생하여 서울예술대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1년 [문학예술]에 시로, 2017년 [시와 세계]에 평론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詩와 호박씨』가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 송파문화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b>제1부</b></br></br>4월 </br>버스의 평균율 </br>깁스한 시 한 편 </br>까마귀 네트워크 </br>수목장 </br>목요일의 패러독스1 </br>목요일의 패러독스2 </br>목요일의 패러독스3 </br>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 </br>장소의 불문율―고시원 </br>장소의 불문율―폐가 </br>장소의 불문율―흡연구역 </br>장소의 불문율―공중화장실 </br>장소의 불문율―공동묘지 </br>히스테리 미스터리 </br></br><b>제2부</b></br></br>유산에 관한 두 개의 퍼즐 </br>이력 </br>본말과 전말 사이 </br>주머니에 시집 한 권이 쑥 들어가는 코트를 입고 </br>공원묘지 </br>스티로폼 한 조각이 </br>내가 버스를 놓쳤다면 </br>사소한 다큐 </br>편지1 </br>편지2 </br>개화 이틀 전 </br>불러오기1 </br>불러오기2 </br>못의 지대 </br>진양조로, 과양각시 왈</br></br><b>제3부</b></br></br>촛불을 연다―혁명 1주년 </br>수건의 고독사 </br>플라스틱 수프 </br>스트레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br>인간적 패턴 </br>호치키스가 없다면 우리 사랑 </br>간도 쓸개도 조문(弔問)도 없이 </br>비천무(卑賤舞)―궁중예술단·2014 </br>우리의 양식―노동열사 전상서 </br>353일의 불면 </br>출근길 </br>가을전어 </br>알레고리</br></br><b>제4부</b></br></br>과정도 비약도 없이 </br>축 생일 </br>대문의 근황 </br>포장마차를 찾아서1 </br>포장마차를 찾아서2 </br>감옥 이야기 </br>싱크대에서 </br>잠언 독송 </br>몽촌토성·여름 </br>몽촌토성·가을 </br>몽촌토성·겨울 </br>몽촌토성·봄 </br>한 사람 건너 </br>얼룩은 더 큰 얼룩 속으로 스며든다</br></br>해설</br>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