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 크래시 2
“소설인가, 예언서인가? 인류의 미래를 변화시킨 충격적인 소설”메타버스와 아바타를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CEO와 개발자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준 SF 장편소설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 낸 기념비적인 SF 장편소설 『스노 크래시』가 출간되었다. 2021년 코로나 시대의 최고 화두는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의미의 ‘메타’, 그리고 세계라는 의미의 ‘유니버스’가 합쳐진 말인데, 1992년에 첫 출간 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아바타,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용어와 개념을 태동시킨 작품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엉클 엔조의 코사노스트라 피자 회사에서 일하며 피자를 배달하는 히로 프로타고니스트. 그러나 메타버스 안에서는 최고의 전사다. 새롭게 등장해 전 세계 해커들을 공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수수께끼에 빠져든 그는 네온 빛 밝은 거리를 질주하며 정보 시대의 재앙을 일으키려는, 보이지 않는 악당을 찾아내 무찌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스노 크래시는 기묘하고 엉뚱한 미래 미국 사회를 통해 독자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놓는다. 책을 펴는 즉시 느낄 수 있다.문학세계사에서 재출간된 『스노 크래시』는 2008년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는데 절판이 된 후 최근 ‘메타버스’라는 화두가 조명받으며 중고 서점 및 당근 마켓에서 권당 6, 7만원에 거래되는 등 새롭게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도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오르며 SF소설 베스트셀러로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스노크래시 #닐스티븐슨 #메타버스 #SF소설 #스노우크래쉬 #가상현실 #레디플레이어원 #아바타 #세컨드라이프 #젠슨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