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 가장 강력한 진화 세대! Z세대, 그들이 주도할 새로운 삶의 방식
코로나 시대를 진단하고 대안을 발 빠르게 모색해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언컨택트』,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저자 김용섭의 신작! 트렌드 분석가의 시각으로 본 한국 사회의 중요 어젠다를 흥미롭되 논쟁적으로 다루는 [Trend Insight Series]의 첫 번째 책, 그 키워드는 ‘Z세대’다.
코로나로 달라진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문명의 주인공은 단언컨대 지금의 1020대인 Z세대들이다. 기성세대가 아무리 인정하기 싫더라도 한국의 미래는 Z세대 몫이다. MZ세대의 중심세력인 Core-MZ가 현재의 세상을 뒤흔들고, 그들에 의해 균열이 간 기성세대의 권력이자 세상의 주도권은 Z세대에 의해 완전히 바뀔 것이다.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어리고 철없는 ‘요즘 애들’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꿀 ‘미래의 권력’임을 다양하게 통찰하며, Z세대를 통해 한발 앞서 미래를 진단하고 변화될 세상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GS, CJ,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20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15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겨레신문》 《주간동아》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국제신문》 《비즈한국》 등 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1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박종훈의 경제쇼〉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생방송 오늘〉 〈성공예감〉 〈생방송 토요일 아침〉, KBS월드라디오 〈생생코리아〉 〈한민족 네트워크〉, CBS 라디오 〈뉴스로 여는 아침〉, SBS CNBC 〈경제, 굿앤노굿〉, 평화방송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TBS FM 〈유쾌한 만남〉 〈김갑수의 마이웨이〉 등 각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 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 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언컨택트 Uncontact》 《펭수의 시대》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대한민국 세대분석 보고서》 《라이프 트렌드 2019: 젠더 뉴트럴 Gender Neutral》 《라이프 트렌드 2018: 아주 멋진 가짜 Classy Fake》 《실력보다 안목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7: 적당한 불편》 《라이프 트렌드 2016: 그들의 은밀한 취향》 《라이프 트렌드 2015: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완벽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 2013: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엄마의 상식》 《트렌드 히치하이킹》 《페이퍼 파워》 《날카로운 상상력》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공저로는 《집요한 상상》 《디자인 파워》 《소비자가 진화한다》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기성세대의 오만함이 Z세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Part 1. 왜 Z세대를 주목해야 하는가?- 1997~2012년, 그들이 태어났다- MZ세대라는 구분은 기성세대식 관점이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 2.0이 아니다- 이미 5급 공무원이 되고 삼성맨이 된 Z세대- Z세대가 결국 주요 대기업 그룹의 총수가 된다- 기성세대를 압도하는 Z세대 글로벌 리더들도 속속 등장한다- 830만 명의 Z세대는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Part 2. 그들의 ‘공정’은 정의가 아니라 ‘생존’이다- 성과급과 공정 : 입사 4년차가 어떻게 대기업을 바꿨을까?- 입사 4년차가 LG전자 사무직 노조 설립을 주도하다-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연구직 노조위원장은 1994년생이다- 애사심은 돈에서 나온다- 갑을 공개 저격하는 을, Core-MZ세대는 침묵하지 않는다- Core-MZ세대는 역사상 가장 공정한 세대인가?- Core-MZ세대가 주도하는 ‘돈쭐내기’-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도 공정인가?- Core-MZ세대는 무조건 옳은가?- 무서운 10대, Z세대 강력 범죄자의 증가- Core-MZ세대는 왜 인성 문제를 용서하지 않을까?Part 3. 요즘 젊은이는 자기 권리만 주장한다?- 20대는 늘 주목할 대상이었다- 20대 땐 안 그랬는데 왜 나이가 들면 달라질까?- 20대 때 세상을 바꾸려 나섰던 86세대, 왜 그들은 지금 20대를 철없는 애들로 봤을까?- Z세대가 가장 혐오하는 기성세대 모습 : 내로남불과 선민의식- 맹목적 꼰대 타령을 그만하라- 2030대는 왜 47년생 윤여정에 열광할까?Part 4. 기업과 정치는 왜 ‘세대 이슈’를 왜곡해서 대응할까?- 제대로 알고 싶은 걸까, 아니면 과거 방식을 주입시키고 싶은 걸까?- 혹시 이런 후배를 원하는가?- 문제는 워라밸이 아니야!- 놀랍게도 서로가 서로의 근무 태도에 대해 불만이 있다- 기업의 세대갈등 프레임은 오류다- 왜 ‘시대 변화’ 문제를 ‘세대갈등’ 이슈로 해석하고 대응하려 했을까?- 현재의 한국 사회는 어떤 세대가 주도하고 지배할까?- 리빌딩과 세대교체 : 기성세대가 나서야 할 권리Part 5. 이것이 진짜 Z세대다 : 그들이 바꿀 미래의 단서들- Z세대가 B급을 좋아한다고 그들이 B급은 아니다- ‘내돈내산’과 명품 소비, Z세대 소비의 흥미로운 단서- 20대는 내일도 없고 남 눈치도 안 보며 막 산다고?- Z세대가 소비에서 X세대를 조종할 수 있다- 옷이 아니라 OOTD(outfit of the day)를 팔고 산다- Z세대는 구매자(소비자)이자 판매자(생산자)- 왜 Z세대는 주식과 비트코인 투자에 열광하는가?- 빚지기 싫어하는 Z세대, 신용카드와 금융 시장엔 변화가 없을까?- Z세대의 부동산과 주거공간을 바라보는 태도- Z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원치 않을까?- Z세대는 왜 LGBT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까?- Z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성적으로 더 개방적일까?- Z세대 여성은 왜 초등교사를 선호할까?- 9급 공무원 합격자 중 왜 여성이 더 많냐고?- 왜 Z세대도 공무원을 직업으로 선호할까?- Z세대 취업준비생 절반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사표 쓰는 Z세대 공무원이 늘어난다- Z세대는 유리천장을 뚫을까?- 대기업에 가는 Z세대, 왜 남자가 2/3일까?- Z세대는 남녀의 대립과 갈등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Z세대 사병들은 부당함을 참지 않는다- 성비 불균형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Z세대의 유권자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Z세대가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팬데믹 세대(Pandemic generation)가 된 1525- Z세대가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태도- 음모론에 취약한 Z세대 : 왜 자꾸 속고, 반응하는 걸까?- 메타버스의 주도자가 될 Z세대- 빅테크 기업들이 가장 공들이는 소비자, Z세대-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 Z-economyEpilogue. 나는 Z세대에 투자하겠다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