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유권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접속의 시대가 열리면서 구독경제가 화두다. 2020년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구독모델이 급성장하여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차량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상, 출판, 음악, 게임 등 미디어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플랫폼 구독모델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미디어 기업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뉴욕타임스, 서브스택, 스포티파이, 만타 코믹스, 카카오구독ON, 애플 아케이드 등이 있다. 이들은 어떠한 전략을 갖고 비즈니스 모델을 이룩했으며 미래 전망은 어떨까?
저자소개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위원, 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미래포럼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46대 한국언론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KBS아메리카 대표(2015~2017)를 역임하면서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굿닥터>를 미국 ABC의 2017/2018 시즌으로 리메이크시켰고, 2021년 9월부터 시즌5가 방송되고 있다. 2007년 KBS BM 1호로 선발되어 <성균관 스캔들>(2010) 등을 프로듀싱했으며, <학교2013>을 공동 제작했다. 2017년 다큐 <끝나지 않은 6일, 429>를 기획·제작하여 해외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UCLA Extension에서 ‘프로듀싱’과 ‘엔터테인먼트 매지니먼트’ 자격을 취득했고, 2015년 광운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미드와 한드, 무엇이 다른가』(2013, 2014년 세종 학술상), 『한국 방송 콘텐츠의 미래를 열다』(2018), 『넷플릭소노믹스』(2019, 2019년 방송학회 저술상)가 있으며, 『넷플릭스 효과』(2020)를 번역 출간하였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시장을 바꾸다』도 2021년 10월 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