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입사원 평균 근속기간 1년 6개월하지만 기업이 선호하는 근속기간은 3년신입사원의 3년을 지켜주는 직장생활 기본서통계청의 2021년 5월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를 그만둔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기간이 1년 6개월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보고서,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사의 지시, 어딘지 모르게 싸늘한 직장동료의 반응까지... 3년은커녕 1년조차 제대로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게 대한민국 신입사원의 현실이다.신입사원의 3년은 직장이라는 환경과 주어진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머릿속에서 수많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오가는 나날의 연속으로, 스스로 답을 찾으며 배워나가야 하는 시기임에 분명하다.이 책은 신입사원의 기본에 대한 입문서다. 신입사원이 ‘일’을 잘하고 ‘글’로 잘 정리하며 ‘말’로 잘 설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세 가지 기본을 탄탄히 갖추어 더 큰 세계에서 부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공을 길러주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능률협회와 캐논 코리아 등에서 약 15년간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LG, 삼성, SK, 현대 등의 기업에서 기획서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획의 신』, 『기획서 잘 쓰는 법』, 『너는 참, 같은 말을 해도』, 『보고서의 정석』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비법 1 프로 일잘러Why가 그토록 중요한 Why- What이 아닌 Why 사고로 전환하자드래프트 비어만큼 시원한 일처리 방법- ‘제로’ 드래프트로 ‘제대로’ 일해보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1 상사의 ‘알아서’ 융단폭격을 피하는 방법- 상사의 ‘알아서’에 ‘알아서’ 대처해 보자작은 회 한 점이 먹기에도 좋다- 미친 실행력의 비밀 상사의 택배를 기다리게 하지는 말자- 중간 보고는 안전벨트이자 생명벨트다*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2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봐야 썩은 사과가 열리지 않는다- 원인 분석으로 문제 해결력 키우기압정 사고로 날카롭게 파고들어 보자- 통합적 사고 : MECE, 5Why, 로직 트리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디테일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고, 행동을 부른다- 기록, 하루를 꽉 채우는 힘*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3소소한 시간을 쌓으면 의미가 만들어진다- 우습게 보지 마라, 5분의 힘비법 2 프로 글잘러4가지 없는 보고서는 이제 그만- 좋은 보고서의 조건과 보고서 작성 원칙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궁금한 순서로- 보고서의 연결된 흐름을 관리하자*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4잘 쓴 제목 하나 열 내용 안 부럽다- 강력한 마지막 한방, 보고서의 제목생각이 많은 것은 득인데, 정리가 안 되면 독이다- 낱개가 아닌 덩어리로, 구조화 표현키워드냐 문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구조화 표현의 두 가지 방법상사의 인지적 구두쇠 성향을 타파하자- 3의 법칙과 브랜딩 표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5좌뇌가 아닌 우뇌를 공략하자- 보고서의 시각적 표현, 도해화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의 의미를 보여주자- 데이터 시각화 방법지식의 저주에 걸리면 상사의 저주를 피할 수 없다- 문장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써라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고서 검토 및 수정의 기술*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6비법 3 프로 말잘러현기증 나지 않게 결론부터- PREP으로 상대방을 배려한 보고를 하자 상대방 뇌에 꽂히게 말해보자- 숫자, 비교, 치환의 기술 내가 설득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보고의 순간 ‘같아요’는 넣어두자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 문제에는 해결책을 붙여서 보고하자*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7당연하다고 착각하는 순간 권리가 된다- 고맙다는 말을 아끼면, 고마운 사람을 잃고 산다사과는 생각보다 향기롭다- 자존심 세우면서 사과하는 방법은 없다 호감 가는 말투, 비호감 가는 말투- 달콤하고 달달하게, 배려하는 말하기 3대장*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8말에도 시동 걸고 시작하자- 정리하면서 말하는 습관, 연결어 사용하기거절에도 수준이 있다- 현명하게 No라고 말하는 방법*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9뿌리가 좋아야 좋은 열매가 열린다- 직장 내 관계에 필요한 세 가지 태도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