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는 그에 대한 현명한 방법을 제시한다. 50만 구독자들의 슬픈 밤을 달래주며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준 ‘색과 체’.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는 것에 최선을 다했고, 이제는 목소리를 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사랑의 진통이나 이별의 아픔 같은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강해졌을 때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목차
작가의 말챕터 1 : 상처받은 기억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할 겁니다.”사랑을 원하기보다 상처받지 않기를 원해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변할 사람이 있는 것뿐이별에 다른 변명을 덧붙이지 말기를의심한다는 건 사실 믿고 싶다는 것이다말로 받은 상처에는 약도 없어요후회는 남은 사람의 몫왜 사랑을 이유로 상처를 주나요자극적이지 않아서 자극적인 것들기대가 적을수록 관계는 좋아진다안녕챕터 2 : 최고의 사랑은 없지만 최선의 사랑은 있다“다만 방법을 몰랐을 뿐.”99%의 인연을 만나는 일에 대하여표현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마음은 무관심뿐이다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더 강해진다는 것떠나간 사람을 붙잡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재회에 관하여권태기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신호일까요?다투지 않기 위해서 다툰다선의의 거짓은 없다연애를 많이 겪을수록 멈칫거리게 되는 이유정이 많아 힘든 당신?챕터 3 : 이제는 다시 사랑에 빠질 시간“한 걸음 나아가는 게 어려웠을 뿐.”존중한다는 건먼저 사과했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우리 관계가 소중해서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한다당신이 능동적인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요사랑이 끝나고 울어봤다면을의 연애헤어질 각오로 연애하세요사람의 일, 인사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나 또한 변한다슬퍼한 만큼 성장할 수 있다챕터 4 : 나답게 사랑하자“당신이 옳다.”금방 사랑에 빠지고 싶다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다내가 감당할 수 있는 건 내 선택의 결과뿐기쁠 때 약속하지 말자. 외로울 때 사랑하지 말자모든 것을 줄 마음의 준비는 했어도 모든 것을 주지는 마라모두가 바라는 그 하나사랑을 바꿀 순 없어도 내가 변할 순 있다내가 꿈에 그리던 사람은 내가 그런 사람이 됐을 때 곁에 온다내가 제일 소중하다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기를에필로그 : 첫사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