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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
- 저자
- 존 보글 저/서정아 역
- 출판사
- 해의시간
- 출판일
- 2022-02-25
- 등록일
- 2023-01-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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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존 보글의 인덱스펀드 개발은 바퀴와 알파벳 발명만큼 가치가 있다.”당신이 바퀴와 알파벳을 안다면, 존 보글도 알아야 한다!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월가의 성자’로 불리며 워런 버핏이 ‘투자자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을 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그렇다고 한국의 투자자들이 인덱스펀드를 외면하는 것도 아니다. 직장 동료의 스마트폰 화면에 VOO, VTI, SPY, (T)QQQ 같은 티커를 본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직장 동료의 모니터에 처음 들어보는 가상화폐 이름이 떠 있고 초 단위로 출렁이는 차트를 보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울 것이다.)왜일까? 그 이유를 찾는다면, 아마도 존 보글이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을 주장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존 보글은 투자자라면, 설령 따르지 않더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원칙을 제시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새뮤얼슨은 이렇게 말했다. “존 보글의 인덱스펀드 개발은 바퀴와 알파벳 발명만큼 가치가 있다.” 당신이 바퀴와 알파벳을 안다면, 존 보글도 알아야 한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은 존 보글의 핵심 투자철학이 담긴 책이다. 일생 가치투자의 길을 걸으며 ‘애플’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뱅가드를 창업하고 미국 최대의 비상장 자산운용사로 성장시킨 존 보글의 60년의 투자 경험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어느 때보다도 투기 광풍이 뜨겁던 시기, 건강한 투자 문화를 강조하며 업계의 판도를 뒤바꾸고 금융의 역사를 새로 쓴 존 보글의 삶과 투자 철학을 다룬다.
저자소개
워런 버핏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이며 셰계 금융계에 대한 위대한 공헌과 투자자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철학 덕분에 ‘월스트리트의 성인St. John’으로 추앙받고 있다. 1974년 뱅가드 그룹을 설립하여 1996년까지 CEO와 회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이후 2000년까지 명예회장을 지냈다.
1975년 세계 최초의 인덱스펀드인 ‘뱅가드500 인덱스펀드’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매년 30%가 넘는 엄청난 수익률을 거두며 수많은 투자자들의 재산증식에 도움을 주었다. 현재 뱅가드 그룹은 120개가 넘는 펀드로 1조 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며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포춘>은 20세기 ‘4대 투자의 거장’ 으로, 2004년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보글을 선정했다. 세계적인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AIMR)로부터 ‘최고 전문가상’을 수여했고, <인스티튜터널 인베스터>는 그에게 종신업적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많은 수상경력과 프린스턴 대학과 로체스터 대학 등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보글은 금융시장연구센터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전히 월스트리트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연구,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투자자 편에 서서 그들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투자와 투기의 충돌: 단타라는 이름의 도박2장 이중대리인의 행복한 공모: 투자자의 이익을 가로채는 자들3장 펀드의 침묵: 기업 지배구조에 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4장 ‘상호’ 간의 뮤추얼펀드 문화: 상술에 사로잡힌 관리자 의식5장 그 펀드매니저는 정말 우리 편인가?: 좋은 금융 서비스를 선택하기 위한 15가지 체크리스트6장 인덱스펀드의 탄생: 장기 투자의 부상과 단기 투기의 도전7장 안녕한 노후, 안녕 못한 퇴직연금: 너무 많은 투기와 너무 적은 투자8장 웰링턴펀드의 부흥, 몰락, 재건: 역사가 증명한 투자의 필승법9장 절대 지지 않는 가치투자의 10가지 원칙: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