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들이 비로소 내게 사랑을 알려주었다!” 아프지만 행복한 십자가, 자녀를 키우며 사랑을 배우고 하나님을 알다베스트셀러 『성경 먹이는 엄마』 16년 후의 이야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네 자녀를 17년간 홈스쿨로 양육하며 무엇보다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는 데 전부를 던진 최에스더 사모의 일곱 번째 책이다. 책 서두의 “안내서가 아니다. 고백록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덤덤하지만 투명하고 세밀하게 쓴 육아 전쟁사이자 한 엄마의 자아 성장기이다. 또한 온전한 사랑이 깨어지고 뒤틀린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부모로, 하나님이 날마다 베푸시는 은혜로 사는 선배 신앙인으로 살아내는 표본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각을, 그리고 글을 주셨다. 호모 사피엔스, 생각하는 사람으로 태어나 호모 나랜스, 어느새 그녀는 글을 통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었다. 『성경 먹이는 엄마』 출간 이후 그 집의 사 남매가 어떻게 자랐는지 16년 동안의 자녀양육 이야기를 썼다. 그런데 다 자라지 못해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느라 고군분투했던 한 엄마의 자아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선은 자신에게, 너라도 너의 이야기를 잊지 말라고. 다음은 자식들에게, 자기 이야기는 이렇게 소중한 거라고. 다음은 독자들에게, 당신이 쓰고 있는 당신의 이야기를 사랑하라고 저자는 책 『사랑하려고 산다』를 준비했다. ‘사랑’이라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 외 저서로 『사랑으로 산다』, 『성경으로 키우는 엄마』, 『엄마의 선물, 기독교』, 『성경으로 아들 키우기』, 『성경 먹이는 엄마』(이상 규장), 『가족』(새물결플러스)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PART 1 부부의 방 사랑하다가 죽다슬픔이 병이 되어 사랑함으로 얻는 위로 사랑을 알다PART 2 부모의 방 사랑의 뒷모습 그들로 말하게 하라 닫힌 문 다른 세대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 싸워도 된다 사랑을 가르칠 때 결혼을 준비시키는 성교육 소중한 것에 돈 쓰기 사람을 살리는 말 나를 위한 쉼 나를 버리고PART 3 소년의 방 너의 이름은 타인 아이들과 함께한 나의 성장기 홈스쿨의 백미 그들의 길 선택과 집중 너머에 자기 결정력 사랑하게 하려고 내 가치를 안다는 것PART 4 소녀의 방 두려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 세상이 내 맘 같지 않아도 큰딸의 딜레마 난독증 암송기 수용할 줄 아는 사람 꿈을 향하여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