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종의 식물과 더불어 사는 열정의 식물덕후 유튜버 신시아가 전하는 맑고 다정한 이야기 싱그러운 초록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300여 종의 식물과 사는 열정의 식물덕후 ‘신시아’가 초록 일상의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독자들을 찾는다. 현재 그녀는 식물 유튜버이자 식물 쇼핑몰 대표, 식물 강사로서 사람과 식물을 연결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고 있다. 식물에 빠지기 전, 출판사에서 13년간 마케터로 일한 저자는 회사 가는 월요일을 기다릴 정도로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이었다. 정장을 입고 결재 서류에 사인하는 ‘쿨한’ 직장인으로서의 자신을 좋아했다. 그랬던 그녀가 어떻게 흙먼지 뒤집어쓰고 맨손으로 벌레를 잡는 식물 키우기에 매료된 것일까?
쉼 없는 직장생활로 번아웃이 왔던 저자는 일을 관두고 잠시 휴식기를 갖던 중, 우연히 접한 식물에게서 커다란 위로를 얻었다. 동물과의 관계처럼 교감하는 것이 불가능한 존재라고 여겼던 식물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눈 것이다. 식물은 그녀에게 친구이자 가족, 선생님이 되어줬으며 초록의 기운은 점차 저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그래서 저자는 ‘내가 식물을 키운 것이 아니라 식물이 나를 키웠다’고 말한다. 반려식물로 인해 하루하루 기분이 맑아지는 자신을 발견한 그녀는 삶을 온통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들이게 됐다. 장차 그녀의 목표는 식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더 많은 사람을 식물에 ‘입덕’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를 통해 식물이 주는 일상의 충만한 행복과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며, 초록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저자소개
식물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까만 고양이 양파, 그리고 300종의 식물과 살고 있다. 돌연 초록의 세계에 빠지기 전에는 출판사에서 13년간 마케터로 일했다. 책과 독자를 연결하며 그랬듯 식물과 사람을 이어주며 무한한 열정을 느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신시아TV’를 통해 식물 집사의 일상과 가드닝의 기쁨을 전한다. 또한 식물 큐레이팅 쇼핑몰 ‘정글시아’를 운영하고 식물과 관련한 방송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식물이 선물하는 일상의 충만함과 마음의 위로를 공유하고, 식물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꿈이다.
목차
프롤로그_나를 키우는 식물과 산다1장. 행복의 씨앗을 심어볼까_심다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움직이는 명상, 식물에 물을 주는 일튤립 축제에 초대합니다나는 어쩌다 식물덕후가 되었나네가 내 고양이라서 너무 행복해!야생화 산책의 기분식물을 만나러 갑니다 2장. 이토록 다정한 식물이라니_가꾸다식덕의 플랜테리어똥손도 가능한 수경재배분노유발자 해충토분에 초록을 담다몬스테라에 새잎이 나오는 순간가드너의 청소 콤플렉스나눌수록 커지는 식물의 사랑3장. 누구의 마음에나 작은 식물이 필요하다_기다리다식태기를 아시나요?성공한 덕후, TV에 나오다나이든 사람만 식물을 키우는 건 아닙니다퓨전화이트와 촉촉한 나의 공간무기력의 반대말은 가드닝클라리네비움에 농약을 뿌린 날식물 집사의 소품4장. 식물을 만나고 내가 더 좋아졌다_자라다내 식물만 이렇게 못생긴 걸까?식물에 미치다내 꽃길은 내가 만든다책과 식물덕업일치, 꿈의 씨앗이 싹트다식물을 키우다 마주한 문장내 인생에 찾아온 가장 멋진 선물에필로그_당신의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식물덕후 용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