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테러
힐러리 로댐 클린턴 스릴러 작가로 데뷔!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예정뉴욕 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미국의 정치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루이즈 페니가 혼란스러운 국제 정치를 무대로 한 스릴러를 발표했다. 유명 인사 두 사람의 공동 집필이라는 점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은 이 스릴러는 테러를 막고 그 배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펼쳐 보인다. 주인공은 50대 후반의 여성으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미국 국무 장관이다. 이렇듯 클린턴을 닮은 주인공은 물론 트럼프, 푸틴, 호메이니 등을 연상시키는 등장인물들과 외교 현장의 생생한 디테일이 현실성을 높여 준다. 무자비한 테러 공격을 감행하는 바깥의 적과, 대중을 선동하고 음모를 꾸미는 내부의 적.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이 일어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