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자신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보내는 이소은의 단단한 응원!남들의 인정이나 허락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파워풀해질 것.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적정선을 찾고, ‘The best’보다 ‘My best’를 믿을 것. 무언가를 잘하고 싶어 재고 따지다 포기하지 말고, 때론 계산도 기대도 없이 ‘그냥’ 끝까지 할 것. 모든 두려움 뒤에는 언제나 소망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 일의 성패에 관계없이 자신을 소중히 대할 것……. 이소은의 메시지는 현실적이고 유연하며, 우리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가수이자 미국 변호사 이소은. 십 대에는 주어진 행운에 감사하며 가수활동에 충실했고, 이십 대에는 끓어오르는 열정에 따랐으며, 삼십 대에는 프로페셔널로서 능력을 키우고 성장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일했다. 가수, 미국 변호사, 국제기구 부의장으로 커리어를 쌓고, 지금은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갈 힘을 기르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이 책은 남들보다 조금 독특한 이력을 가진 한 사람의 단순한 커리어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누구보다 삶에 충실한 한 사람이 자신의 커리어를 개척하고 프로페셔널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 안에서의 깨달음을 담고 있다. 책 속에서 이소은은 말한다. 목표를 세우고 열망하되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 말라고, 죽을 것 같은 절망과 고통도 코너만 돌면 또 다른 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비교도 자책도 없이 지금의 나로 충분함을 깨달으라고.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 변화를 갈망하는 이들, 차곡차곡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 내적으로든 커리어 측면으로든 좀 더 충만하게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영감과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저자소개
아티스트이자 미국 변호사. 자기다움을 지키며 유연하게 변화하는 사람. 조금은 불확실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열망이 있는 사람. 자기 자신에게 넉넉한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커리어의 끝이 아닐 거라 믿는 사람. 나이가 들어서도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
중학교 2학년 때 EBS 청소년 창작 가요제를 계기로 가수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앨범 〈소녀〉를 발표했고, 이후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 위에서 진실했지만, 음악 이외의 세상이 궁금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서 J.D. 학위를 받았다.
로스쿨 졸업 후 뉴욕 변호사 시험에 합격, 뉴욕에 소재한 로펌에서 소송과 중재 전문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의 뉴욕 지부 부의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문화예술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며, 글과 곡을 쓰고, 법을 다루며, 다양한 미디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들 앞에서 여전히 두렵지만, 그 속에서 망설임 없이 지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나 자신이 된다는 것의 의미1. 충실하게Be yourself 나를 돌보는 시간 “꼭꼭 눌러서 살자” 타인의 삶이 보이다 자격에 대하여 끝까지 해보는 건 어때?2. 유연하게삶의 Not to do list 웃음 바이러스 세상을 다시 배우다 - 사내정치에 입문하다 세상을 다시 배우다 -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다 나를 지키는 법 비효율 속에서 효율적으로 성장하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당신은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요?” 내 인생의 프리 에이전트3. 담대하게쇼 미 더 머니! 내가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이유 출장길에서 나와 만나다 - 플러스알파를 끌어내는 법 출장길에서 나와 만나다 - 인생은 희극이다 진심의 가치 ‘The best’보다 ‘My best’4. 행복하게 나는 나의 넉넉한 주인 컨트리뷰터 나의 ‘한 사람’들 잊지 못할 눈빛들 여성으로 산다는 것 터프함을 배우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진전이다에필로그_나아가되, 아프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