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착하게 살고 싶은’ 김현주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에세이.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는 그냥 막 착한 사람, 사랑하고 아끼기에 배려하고 마음을 나눠준 것뿐인데 쉬운 사람이자 호구가 되어버린 사람, 자신을 그렇게밖에 대하지 않는 타인과 세상에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 그럼에도 사람이 가장 좋고 여전히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는 김현주 작가만의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공감과 위로를 한 권에 담았다. 마음을 다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제대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착한 사람’, ‘좋은 사람’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다. 오늘도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큰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당신의 마음을 한 뼘 자라게 하는 책이 될 수 있기를.“그래도 저는요. 착하게 살고 싶어요” “착해서 뭐 할래? 착한 게 밥 먹여 주니? 대체 왜? 니가 마음먹는다고 착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니?”그래도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마음이 좋았다. 좋은 마음으로 살고 싶은 게 뭐, 복잡하게 생각하고 이유가 필요한 일은 아니다. 여전히 착한 사람이 좋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00401장 착한 사람착한 사람은 있다? 없다? 17 / 착한 사람에 대한 물음표? 22난 착한 사람, 넌 호구 33 / 착한 나? 40착한 척하지 않고 호구도 되지 않게 45 / 현실적 착함 53착한 사람이 있다고 쉽게 떠오르지 않는 이유 57혹시 착한 사람이 정말 없나요? 63 / 착한 척하다가 지친 거잖아 68인생은 노력에 약간 비례하는 랜덤 선택일 뿐 73인내심과 착한 마음의 상관관계 79힘들다고 말 못 하고 있었더니 착하다고? 그게 또 착한 척이라고? 84착한 사람과 쉬운 사람의 차이 89좋은 것을 나눠 주고 싶은 사람과 힘들 때 기대고 싶은 사람 97착한 사람은 없다 10202장 그래서 착하게 살아갑니다100등도 1등에게 할 말 있습니다. 못할 뿐입니다 1091등이 100등에게 보여야 할 착함 117 / 착한 척 준비 완료 122스스로를 착한 눈으로 바라보자 131 / 혼자 떠나는 여행 139 / 혼밥 147착한 사람을 착하게 대할 용기가 있는가? 153가끔은 눈치없이 그냥 착하고 싶다 157 / 착한 사람의 자존심 163좋은 어른 되기 169 / 착한 사람 콤플렉스 177 / 미움받지 않을 권리 185평범할 권리 193 / 순수했던 10대로 돌아가면 198착한 노력을 하는 20대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203착한 30대가 되고 싶다 209누군가에게 착한 마음이 먼저 생각나는 좋은 어른이 되어 주고 싶다 215나의 착함이 타인에게 주는 기회 22103장 그래도 착하게 살아갑니다불안하지만 않아도 반은 잘사는 것이다 229진심으로 사는 게 요령껏 사는 것 234 / 옳은 선택 말고 좋은 선택 239거절만 잘해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245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251차선이 있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256세상에 착한 사람은 꼭 있어야 한다 261인생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는 태도 266 / 착한 대화 275착한 사람의 글쓰기 279착하게 산다고? 너 미쳤니? 284 / 착한 고마워 289어차피 착하게 살아야 한다. 착한 척이라도 하자 293나에게 가장 착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착한 척에 진심입니다만 296에필로그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