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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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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저자
김서형 저
출판사
EBS BOOKS
출판일
2022-05-24
등록일
2022-06-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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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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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일 1키워드로 30일 만에 정리하는
‘역사학의 역사’!
[EBS 30일 인문학] 시리즈 두 번째 책

역사의 서술 배경을 알고 나면 역사를 더욱 깊고 넓게 읽을 수 있다!
시대와 역사가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거듭한 ‘역사학의 역사’를 훑어본다!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한다. 승자의 관점과 입장에서 서술되고 전해진 것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패자의 관점과 입장’도 있을 것이며, 동일한 사건이라도 그 기록은 분명 달랐을 것이다. 이렇듯 역사는 시대와 정치 상황 그리고 역사가의 관점과 입장에 따라 다르게 기록되게 마련이다. 역사가 서술된 이런 나름의 배경을 간단히 살펴본다면 해당 사건이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역사학계의 특기할 만한 역사가와 대표 저서를 선별해 시간순으로 정리한 것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학의 전반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일 1키워드로 30일 만에 ‘역사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볼 수 있는 책이다.

보고 듣고 조사한 내용뿐 아니라 전해 들은 전설과 소문까지 역사 기록으로 남긴 헤로도토스, 오로지 근거 있는 객관적 ‘사실’만을 기록한 투키디데스,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당시의 시대 상황을 기술한 사마천, 철저한 사료 검토를 통한 객관적 서술을 강조한 레오폴트 폰 랑케, 역사는 역사가의 주관적 산물이라 주장한 로빈 콜링우드,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문명을 파악한 아널드 토인비 등 동서고금의 많은 역사가들은 역사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그에 따라 역사를 기록해왔다. 지금도 전 세계 수많은 역사학자가 우리가 경험하는 이 시대의 역사를 기록하고 분석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 시대의 이 역사를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서술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기록은 우리 모두가 납득할 만한 지극히 객관적인 사실일까? 지금부터 역사 자체 이면의 흥미로운 지점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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