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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수업
- 저자
- 황윤 저
- 출판사
- 책읽는고양이
- 출판일
- 2022-05-27
- 등록일
- 2023-01-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4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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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박물관의 가치는 컬렉션으로 결정된다고 이건희 기증품의 의미『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수업』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세련된 외형이나 소장품의 개수가 아닌, 단 한 점이라도 세계적인 컬렉션이 있을 때 주목받는다는 관점, 즉 왜 박물관의 가치는 컬렉션으로 결정되는지를 세계 뮤지엄의 주목받는 컬렉션을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2021년 4월 고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2만 3000여 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었는데, 이 중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은 모네가 만년에 그린 인생 대표작으로 한국에서는 책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품인데,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가서 볼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제 국내 박물관도 해외 유명 박물관과 경쟁할 만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할 만하다.이 책은 『박물관 보는 법』으로 국내 박물관 관람객의 수준을 확장한 황윤 작가의 신간으로 박물관에 대한 수동적인 관람자 시각을 뛰어넘어 컬렉터의 입장에서 박물관·미술관과 소장품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문화 가운데 유독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컬렉션의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작가.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 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이다. 대학에서는 법을 공부했다.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교양을 대중화하고자 글을 쓴다. 삼국 시대와 신라에 특히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물관 보는 법』 『중국 청화자기』 『도자기로 본 세계사』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백제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가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 여행』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재원 마련같은 돈으로 욕조? 아니면 작품 구입? 안양시청계산교통 기반 나의 아이디어 2. 최상의 목표는 인상파 미술관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 박물관 가장 인기 있는 전시 오르세미술관 비용은 어느 정도? 오르세미술관 수준으로 인상파 미술을 수집하여 전시한다는 것은? 3. 일본 인상파 미술관일본과 인상파 인상파를 보여주는 일본 미술관 폴라미술관오하라미술관 역시나 만만치 않은 내용 미술품 기증 제도 4. 소수 정예로 승부하는 미술관고흐와 이중섭 고흐의 〈해바라기〉 한 작가의 대표작을 주인공으로지추미술관5. 이집트는 가능할까다음 주제는 이집트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이집트 전시실 아부심벨과 덴두르 신전 약탈 문화재 범위 6. 전시에 필요한 이집트 유물 규모투탕카멘 방문했던 이집트 전시 일본의 이집트 전시관미호미술관 7. 이집트 유물 수집 시 유의 사항토리노 이집트박물관 유물 수집 방법 영국에서 유출되는 이집트 유물 루브르아부다비 8. 유명 박물관 분점지금까지 진행 정리와 다음 계획 구겐하임미술관 빌바오 효과 피카소의 〈게르니카〉9. 보스턴미술관밀레 전시회 보스턴미술관 그리고 나고야 분관 분관 경영의 어려움그럼에도 필요한 분관 우리에게 필요한 모델 10. 상상을 해봐야지이집트 박물관 유치 15여 년 과정 안양 이집트 박물관 성공 후 이야기 야마나시현립미술관과 밀레 마지막 언급 에필로그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