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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 저자
- 로날트 D. 게르슈테 저/강희진 역
- 출판사
- 미래의창
- 출판일
- 2022-06-28
- 등록일
- 2022-09-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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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의 날씨는 내일의 역사가 된다. 로마제국의 번영과 멸망, 무적함대를 격파한 잉글랜드의 해군,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 패배,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프랑스 대혁명의 전조였던 흉작, 전대미문의 전염병 창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걸작의 탄생까지. 날씨와 기후변화는 인류 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 고대부터 현대의 기후 위기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세계사의 변곡점마다 등장한 날씨의 영향력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1957년생으로, 독일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의학과 역사를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며 의학, 역사 분야 저널리스트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독일의 대표적인 저널리즘 주간지 〈디 차이트〉는 물론 독일어권 주요 언론인〈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 전문지와 해양학 전문지에도 글을 쓴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등이 있다.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토대가 마련되고 새로운 지평이 열리던 의학의 황금 시대를 조명한다. 저자는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묘사를 통해 일상을 가능케 한 획기적인 사건과 매혹적인 선구자들의 삶으로 독자를 이끈다. 당시의 위대한 탐구자들은 진보하는 미래에 대한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가지고 마침내 찬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루어냈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유행병의 등장과 끝을 모르는 팬데믹 위기 속 우리가 《세상을 구하는 의학의 전설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목차
프롤로그: 지구라는 배·6기원전 200년~기원후 300년로마의 번영을 가져온 최적의 기후·19기원전 480년 9월살라미스 해전의 승패를 가른 해풍·39535~542년화산재를 뒤집어쓴 지구, 인류 멸종의 위기·499세기마야 문명의 붕괴가 주는 ‘섬뜩한’ 경고·59950년, 1000~1300년중세에도 지구온난화가 있었다?·651274~1281년 그리고 1944~1945년일본의 운명을 가른 ‘가미카제’ 신화·811315~1350년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기나긴 비·91약 1315~1850년중세에 찾아온 빙하기·1071588년 여름무적함대를 물리친 ‘신교도의 바람’·1391709년 1월기억 속 가장 추웠던 겨울·1531776년 8월과 12월미국의 독립을 도운 비바람과 눈폭풍·1651788년 7월 13일~1789년 7월 14일대혁명의 먹구름과 거대한 우박덩이·1751794년 7월 27~28일로베스피에르의 목을 거둔 장대비·1851812년나폴레옹을 무릎 꿇게 한 러시아의 혹한·1951815년 6월 18일나폴레옹의 발목을 잡은 워털루의 폭우와 진흙탕·2111814년 8월 25일불타는 백악관 위로 쏟아진 폭우·2191815~1816년여름이 없는 해·2271939년 11월 8일히틀러의 목숨을 살린 그날의 안개·2411941년 12월독재자의 야망을 꺾은 혹독한 추위·2511944년 6월 6일연합군에 허용된 단 ‘하루’의 맑은 날씨, 노르망디 상륙작전·2631944년 12월안개에 가로막힌 히틀러 최후의 반격·2771980년 4월 24일모래 폭풍 속의 최후, 독수리 발톱 작전·2892005년 8월 29일기억하기 싫은 이름, 카트리나·301에필로그: 지구온난화에 관한 짧은 고찰·308주·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