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잠재능력과 자기계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조셉 머피의 요한복음 강의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잠재력 계발에 관한 강연에서 성경의 내용을 많이 인용했고, 그 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한복음의 경우에는 전체내용을 강연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난해함과 상징성 때문에 읽기를 중도포기하거나 그 안의 모순되는 내용들을 읽고 거짓이라고 판단한다. 조셉 머피는 성경을 단순히 역사적 사건으로만 보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하며, 그 이면에 담긴 상징을 이해한다면 우리의 안에 숨겨진 평화와 빛을 찾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모순된 것처럼 느껴지던 성경의 역사적 사실들에 감춰진 일관된 마음의 법칙을 깨닫게 해주며, 우리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소망의 성취에 다가가는 길이 바로 내 안에 담겨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1898년 5월 20일 남아일랜드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1981년 라그라 힐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바다를 보면서 성장한 그는 3명의 누이와 1명의 형제가 있다. 누이들은 수녀가 되었고, 형제는 영국에서 비밀요원으로 근무했다. 어렸을 적에 종교와 신비스런 일에 대해서 공부하기를 좋아했고, 커가면서는 라틴어, 프랑스어, 과학, 종교, 셰익스피어를 공부했다. Dublin(아일랜드 공화국 수도)에서 화학자로 활동하다가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신부가 되기로 결심하였으나 뉴욕에서 압둘라Abdullah교수를 만나 지적 성장에 중요한 계기를 맞는다.
그는 성서를 아주 잘 알고, 그것을 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았다. 철학, 법학 박사, 교육자, 저술가, 정신법칙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였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디바인 사인언스 교회의 목사였으며, 인도‘앤드라 리서치 대학’의 연구원 등을 역임하였다. 또 미국은 물론 유럽, 인도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지를 돌며, 자기 계발과 잠재의식의 활용법 등의 강연회를 열기도 하였다.
말년에는,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자서전을 쓰지 않았다. 박사는 자신의 삶은 자신이 쓴 책 안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그의 부인 진 머피(Jean Murphy)에게도 자신의 전기를 만들려는 사람에게 협력하지 말라는 유언까지 남겼을 정도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례식과 추모식도 하지말고, 무덤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사람들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죽음은 없고 새로운 모습으로 영원히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저서로는『100가지 성공법칙』,『승리의 길은 열린다』,『인생에 기적을 일으킨다』,『마음만 먹으면 당신도 부자가 된다』, 『인생을 마음대로 바꾼다』,『잠자면서 성공한다』 등 10여 권이 있다.